#마리슐랭 심쿵주의! 누가 더 귀염뽀짝한가, 스누피vs식빵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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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가 이렇게나 귀여워도 되는 일인가? 귀염뽀짝한 캐릭터들이 디저트로 탄생했다. 귀여움과 거리는 멀지만 아기자기한 취향을 가진 두 에디터가 귀염귀염한 카페를 찾아 나섰다.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심장을 저격하니 주의하길.

디저트 카페 반디랩 아무흐 스누피디저트

@ARUM.DAUDA 에디터의 추천!

반짝반짝 디저트 연구소 ‘반디랩’

‘생일날 이런 케이크는 꼭 받아보고 싶다!’ 키라키라키친에서 만든 케이크를 보면 누구나 드는 생각일 것이다. 커스텀 케이크를 판매하는 이곳은 원하는 캐릭터나 레터링으로 케이크를 주문할 수 있는데, 이미 금손 파티쉐의 손에서 탄생한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많아 취향껏 고를 수 있다.

이런 귀여움을 생일에만 누리기에는 아쉽다. 은혜롭게도 역삼동으로 확장 이전을 하면서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반디랩’을 오픈했다. 케이크를 보면 알다시피 ‘귀여운것!’이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주인장의 취향이 반디랩에도 그대로 묻어있다. 국민 캐릭터 스누피 모양의 푸딩부터 스누피 쿠키와 컵, 아이스크림이 추가 되는 스누피 세트까지. ‘스누피 판나코나’는 이탈리아식 스윗 푸딩인 판나코타로 생크림이 주된 재료로 만들어졌다. 탱글거리는 하얀 스누피와 직접 만든 캐러멜 소스를 뿌려 먹는데 맛은 물론이고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먹는 즐거움’이란 것이 이런 것이지 않을까.

앞으로는 조각케이크나 당일 구매 가능한 홀케이크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하니 귀염뽀짝에 환장하는 이들이라면 여기가 천국이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775번지
문의  @bandi_lab
영업시간  12:00~ 디저트 소진 시 마감.

반디랩 키라키라키친 스누피디저트 디저트 카페

 

@LXXJEMMA 기자의 추천!

귀여운 취향 집합소  “카페 아무흐”

6호선 보문역에서 조금만 걷다 보면 작은 간판이 걸려진 ‘카페 아무흐(Café Amooh)’를 만날 수 있다. ‘사랑’을 뜻하는 ‘amour’를 한국어로 표기한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공간이다.

중학교 때부터 친구 사이인 두 사장님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채운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평소 작고 귀여운 물건들을 좋아하던 그들은 값비싼 소품보다는 친구에게 선물 받은 캐릭터 장난감, 빈티지 거울, 꽃무늬와 과일 패턴의 식탁보 등으로 카페 내부를 꾸미기 시작했다. 이제는 아무흐만의 귀여움이 컨셉이 되어 손님들에게도 하나뿐인 포토존이 되어주고 있다.

아무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저트는 깜찍한 플레이팅이 인상적인 디저트 메뉴들. 곰돌이 쿠키가 얹어진 ‘아무흐 파르페’, 달콤 짭쪼름한 ‘식빵맨 콘치즈 토스트’, 찰리 얼굴이 그려진 ‘스누피 아인슈페너’가 그 주인공. 대체적으로 디저트들이 달달한 편이니 ‘아메리카노’나 새콤한 에이드 종류와 함께 맛보기 바란다.

주소 성북구 보문로 21길 19-2
영업시간 매일 12:00-21:00
문의 @cafe_amooh

아무흐 보문역카페 디저트 귀여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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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세운 랜드마크

애플이 세운 랜드마크

애플이 세운 랜드마크

애플이 세운 랜드마크

애플이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한 데 이 아름다운 매장들이 한 몫 했을까?

 

애플이 ‘꿈의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했다.
기업이 보유한 주식의 개수와 주식가격을 곱해 산정하는 시가총액은 한 마디로 회사의 규모를 평가하는 지표다.
즉, 애플을 매수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돈이 필요하다는 뜻.
미국 상장회사로는 최초로 있는 일이다. 실로 대단한 업적이다.
스티브 잡스가 차고에서 만든 매킨토시로 시작된 회사가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2위 (2018년 1분기 기준) 기업으로 성장한 데는 어떤 원동력이 있었던 걸까?
전 세계의 대도시에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애플스토어가 한 몫 하지 않았을까?

 

 

 

뉴욕 – 5번가 애플스토어(Apple Store Fifth Avenue)

뉴욕애플스토어 애플스토어

뉴욕 센트럴파크의 남동쪽에 위치한 매장.
‘큐브’라는 애칭에서 알 수 있겠지만 유리로 만든 정사각형 모양의 매장이다.
신제품 출시날은 물론 평소에도 사람들로 가득해 훤히 들여다보이는 매장 안이 새까말 정도.
전 세계 500여 개 매장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이 매장은 현재 보수공사 중.
올해 연말 즈음 재오픈할 예정이다.

 

 

 

밀라노 – 피아자 리버티 애플스토어(Apple Store Piazza Liberty)

밀라노애플스토어 애플스토어

지난 7월 26일 오픈한 ‘신상’ 애플스토어는 밀라노 번화가인
꼬르소 비토리아 엠마누엘(Corso Vittoria Emanuele) 근처 광장에 자리했다.
지상 플라자와 지하 매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플라자는 24시간 시민들을 위해 열려 있다.
매장에서는 사진, 영상, 음악 관련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단순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닌, 지역 ‘커뮤니티’로 자리 잡겠다는 노력이 여실히 보이는 매장이다.
유리분수를 중앙에 세운 플라자에서는 예술의 도시, 밀라노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상하이 – 푸둥 애플스토어(Apple Store Pudong)

상하이애플스토어 애플스토어

상하이 푸둥 지구에 있는 애플스토어는 ‘거대한 실린더’ 같다.
곡선형의 유리판 12개를 이어 붙이고 윗부분을 부채꼴 모양의 작은 유리판으로 덮어 완성한 형태.
실린더의 안으로 들어와 나선형 유리 계단을 내려오면 지하 매장에 들어설 수 있다.

 

 

 

시카고 – 미시간 애플스토어(Apple Store Michigan Avenue)

미시간 애플스토어는 매장과 도시의 경계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건물 내부에 있는 4개의 기둥과 천장 외에는 전면 유리를 사용한 것.
건축의 도시라 불리는 시카고의 풍경, 매장 앞으로 흐르는 시카고 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명소다.
탄소섬유 소재로 얇게 제작한 지붕은 맥북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고.

 

 

 

 파리 – 카루셀 드 루브르 애플스토어(Apple Store Carrousel du Louvre)

파리의 카루셀 드 루브르 애플스토어는 루브르 박물관의 지하에 자리 잡았다.
건물의 기본 구조는 유지하되, 유리 파사드와 나선형 유리 계단 등을 활용해 애플스토어의 정체성을 살렸다.
매장 근처에 설치된 역피라미드 조형물 또한 애플스토어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서울 – 가로수길 애플스토어(Apple Store Garosugil)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가로수길애플스토어 서울애플스토어

전면에 약 7.6m 높이의 유리 파사드를 내세운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
빡빡하게 들어선 가로수길의 각종 건물들 사이에서 확연히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유리 안쪽으로는 가로수와 비슷한 나무를 배치해 거리의 풍경과 조화를 꾀했다.
의자도 꽤 많아 지나가는 행인들이 쉬어 가기 좋은 곳.
단순 ‘판매’를 위한 스토어가 아닌 지역 사회를 위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애플스토어의 목표가 오롯이 드러나는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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