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ythmic.ssung
곽성영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매일 걷기와 전신 스트레칭을 하는 중.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운동에 접목한 콘텐츠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있다.

어떤 홈트 프로그램을 만드나요? 어릴 때부터 카메라 앞에서 춤추고 끼 부리는 것을 좋아했어요. 운동을 전공한 뒤 필라테스를 시작했고, 10년째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죠. 이런 제 성향을 살려 누구나 집에서 즐겁고 신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운동에 접목한 저만의 홈트를 알리기 위해 리듬잇썽(rhythmic.ssung: rhythmic + ssung)이라는 브랜드도 만들었습니다. 운동만 하면 따분할 수 있는데, 신나는 리듬에 맞춰 움직이니까 구독자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전에는 스튜디오에서 주로 촬영했는데 최근에는 홈트족이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해 집에서도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홈트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홈트는 영상을 보며 혼자서 동작을 따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칫 관절의 정상 범위를 넘어서 움직일 위험이 있어요. 잘못된 방식으로 움직이면 다칠 수 있으므로 본인의 컨디션에 맞게 움직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제가 영상을 업로드하며 늘 하는 말이 “건강한 마음으로 신나게, 절대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리듬잇썽과 함께 운동해요”예요.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초반에 올린 ‘카디오’ 콘텐츠요.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는 세태를 감안해 실내에서 간편하게 땀 흘리는 방법을 소개했죠. 노래를 트는 대신 제 음성으로 리듬감을 연출한 점도 인기 비결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이후 꽤 많은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고, 제 스튜디오에 직접 찾아와 레슨 문의를 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아 SNS의 파워를 실감했어요.

본인의 외모에서 자신 있는 부위는 어디인가요? 몸의 선이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특히 허리부터 이어지는 엉덩이 라인이 자신 있어요. 여러분도 옆으로 누워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으로 만든 상태에서 위쪽 다리를 엉덩이 라인까지 들어 올리는 운동을 꾸준히 해보세요. 제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더 자세한 운동법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