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KISSED

태양이 가볍게 키스해 발그레 달아오른 선키스트 룩은 해변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소녀처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한다. 눈은 피치빛이 감도는 매트한 브라운 아이섀도로 음영을 살리고, 입술에는 헤라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 #218 칠리 토피를 바른다. 마지막으로 코럴빛 블러셔를 뺨 앞쪽과 콧등에 살짝 발라 태양에 그은 듯한 느낌을 연출한다.

 

 

BARE FACE

해변에서는 얼굴에 잡티가 있어도 그 모습 그대로 매력적이다. 휴양지에서 메이크업을 하기 부담스럽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듬뿍 바르고 입술에 헤라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 #404 37.2를 발라 마무리한다. 눈이 밋밋해 보이면 헤라 섀도 듀오 #02 이지고잉으로 음영만 살짝 살리고,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발라 마무리한다.

 

GOLDEN BRONZE

얼굴 윤곽을 살리거나 턱을 갸름해 보이도록 만드는 셰이핑에만 활용되던 브론저가 제대로 활약할 때. 골드 펄이 든 브론저를 광대뼈 중심으로 듬뿍 발라 시머리한 느낌을 주고, 입술에는 헤라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 #429 네이키드 아몬드처럼 누디한 브라운 계열 립밤을 가볍게 바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