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PINK

지난 세기 말은 패션, 메이크업 할 것 없이 핑크가 장악했던 시기! 헤라 글로우 래스팅 파운데이션을 얼굴에 아주 얇게 바른 뒤, 헤라 섀도 듀오 #06 라이커블을 눈두덩이에 넓게 펴 발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입술에는 헤라 센슈얼 프레시 누드 틴트 #138 베티를 듬뿍 바르고, 같은 컬러를 블러셔로 활용해 반짝이는 분홍빛 뺨을 완성한다.

 

ALL THAT GLOW

오랫동안 종적을 감췄던 립글로스가 돌아왔다. 입술에 비닐 막을 씌운 듯 반짝이는 글로우 립이 유행하는 것. 헤라 블랙 파운데이션으로 세미매트 피부를 연출하고, 눈에는 헤라의 신제품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 #145 포에버 영을 가볍게 바른다. 입술에는 헤라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 #404 37.2를 입술에 꽉 채워 바르고, 입술 선의 경계를 흐트러트린다. 마지막으로 눈두덩이와 입술에 헤라 센슈얼 프레쉬 립 오일 #002 노 네임을 듬뿍 발라 글로시한 느낌을 강조한다.

 

BROWN LIPS

과거 사진 속 여인들의 두툼한 갈색 입술이 다시 트렌디 컬러로 등극했다. 젠지가 열광하는 립 컬러는 보랏빛이 살짝 도는 짙은 브라운 컬러로 새로 출시된 헤라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 #499 로지 스웨이드가 바로 그 컬러! 입술 선을 벗어날 정도로 도톰하게 바르고, 눈에는 헤라 섀도 듀오 #07 디센트와 #01 보니를 섞어 짙은 음영을 표현한다.

 

DOUBLE LIPS

영원히 뷰티 역사 속으로 사라진 줄 알았던 립 라이너가 대활약을 보여줄 시간. 실제 입술보다 두껍게 입술 선을 그리고, 그 안을 다른 컬러로 채우는 더블 립까지 유행할 조짐이다. 헤라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 #187 섹슈얼 초콜릿으로 입술 선을 그리듯 얇게 바르고, #404 37.2로 입술 안쪽을 채운 뒤 브라운과 스머징해 세련된 더블 립을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