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미니드레스 에밀리아 윅스테드 바이 네타포 르테(Emilia Wicksted by NET-A-PORTER).
- 에스닉한 패턴의 엠브로이더리 장식 토트백 에트로(Etro).
- 꽃무늬 워커 닥터마틴(Dr.Martens).
- 싱그러운 플라워 프린트 슬라이더 돌체 앤 가바나(Dolce & Gabbana).
WINTER BLOSSOM
고풍스러운 벽지가 연상되는 빈티지한 꽃무늬의 활약이 눈부시다. 우아한 드레스를 비롯해 백, 슈즈 심지어 양말까지 종류를 불문하고 다양한 아이템에 꽃이 활짝 피었다. 단 하나의 플라워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면 롱 드레스가 제격이다. 스트리트 패션 퀸들처럼 드레스에 데님을 매치해 로맨틱한 무드에 쿨한 반전을 주는 스타일링을 즐겨보는 건 어떨지.
- 컬러풀한 니트 비니 버버리(Burberry).
- 노르딕 패턴 니트 풀오버 코치(Coach).
- 모노그램 패턴 머플러 루이 비통(Louis Vuitton).
- 니트를 덧댄 레더 크로스 백 로에베(Loewe).
NORDIC ISLAND
올겨울 과감한 컬러로 생동감을 살린 노르딕 패턴에 주목할 것. 옐로, 블루, 그린 등 비비드한 컬러가 경쾌함을 더하는, 마치 기하학적인 그래픽 같은 노르딕 패턴이 쏟아져 나왔다. 그 중 알록달록한 색의 도톰한 니트 풀오버는 입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는 마성의 아이템.
- 패브릭 스틸레토 힐 발렌시아가(Balenciaga).
- 도트 패턴 톱 자크뮈스(Jacquemus).
- 플레어 팬츠 프리마돈나 바이 육스(Fleamadonna by YOOX).
- 레드 도트 해먹 백 로에베(Loewe).
DOT POINT
‘땡땡이’가 화려하게 귀환했다. 물방울무늬는 자칫하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적절하게 활용하면 어떤 룩에나 생기를 더할 수 있다. 한 가지 크기보다 여러 가지 크기의 동그라미가 공존하는 아이템으로 리듬감을 더할 것. 레트로 패션에 확실하게 동참하고 싶다면 도트 패턴이 제격이다.
- 체크 사이하이 부츠 오프화이트(Off-White).
- ‘버버리 체크’ 플리츠스커트 버버리(Burberry).
- 오버사이즈 울 코트 지지 × 타미 힐피거(Gigi × Tommy Hilfiger).
- 빈티지한 터치를 가미한 스니커즈 골든구스 디럭스(Golden Goose Deluxe).
CHECK IN PLEASE
체크무늬가 뻔하고 지겹다면 2018 S/S 시즌 버버리 컬렉션을 눈여겨볼 것. ‘버버리 체크’ 베이스볼 캡과 트렌치 코트가 지금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등극한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스타일링에 따라 클래식한 레이디라이크 룩부터 과감한 펑크 스타일까지 다양한 무드를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