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트렌치코트의 계절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는
어떤 계산 없이, 아무때나 걸쳐도
‘멋’이 보장되는 든든한 아이템.

위와 같은 설명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누가 입어도 멋있고,
언제 입어도 흐트러짐 없는 게
트렌치코트라는 건 이론적으로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런데 도대체, 어떤 트렌치코트를 사야하냔 말이다.
내 키에 맞는, 내 피부 색에 잘 어울리는,
평소 내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고,
남들 다 입는 건 싫은 사람들에겐,
누구다 다 입는 트렌치코트 같은 아이템이 특히나 어렵다.

그래서 해결책을 가지고 왔다.

‘코트 명가’ 막스마라의 트렌치코트.

YES. 믿고 입는 코트 명가, 막스마라에서도
꽤나 다양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를 만나볼 수 있다.

아주 좋은 예로, 지난 3월 15일,
마리끌레르 5월호 화보 촬영차
LA로 출국하던 수영이 입었던 저 트렌치코트가 바로!
막스마라다.


둥그런 어깨,
쭉 뻗은 길고 곧은 실루엣

그리고 소매의 프릴 장식이 특징인
2019 봄/여름 컬렉션의 오프닝 룩.

막스마라는 이번 시즌, 클래식에 집중했다.
1980년대 제작된 막스마라의 클래식 코트, 101801처럼
몇 세대에 걸쳐 입을 수 있는 ‘타임리스 클래식’.
거기에 막스마라만의 트위스트를 더했다.

소매의 프릴 장식,
강렬한 어깨 실루엣, 비대칭적인 드레이핑 등을 더해
클래식을 새롭게 재해석한 ‘신상’ 트렌치코트.



막스마라의 2019 봄/여름 시즌 ‘트윌 트렌치코트’.
더블 브레스트에, 큰 웰트 포켓,
소매를 조절할 수 있는  커프스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길고 날씬한 스트레이트 핏의 트렌치코트로
가격은 364만원이다.

막스마라 ‘트윌 트렌치코트’ 보러 가기


버튼이 따로 없이
벨트로 여밈 가능한 태피터 소재 더스트 코트도 있다.
래글런 소매에 아래로 갈수록 넓게 퍼지는 플레어 스타일의 코트로
바스락거리는 가벼운 태피터 소재가 특징.
라인이 따로 잡혀 있지 않아 편하게 입기 좋다.


마치 플레어 드레스를 입은 듯
자연스럽고 풍성한 실루엣의 트렌치코트.
가격은 278만원으로 Maxmara.com 또는
가까운 막스마라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막스마라 태피터 더스터 코트 보러 가기

기능성에 힘을 준 트렌치코트도 있다.
방수 가공한 코튼 태피터 혼방 소재에
양면으로 착용 가능한 리버시블 코트다.



이 역시 활동이 편한 래글런 실루엣의 소매가 특징.
가격은 184만원이다.

드롭 프루프 코튼 혼방 트렌치코트 보러 가기

조금 더 클래식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도 있다.


최상급 코튼 개버딘 소재의 트렌치 코트.
트렌치코트 특유의 디테일은 모두 갖췄고
막스마라 고유의 페미닌한 실루엣이 더해졌다.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길이가 매력적이다.
가격은 264만원.

코튼 포플린 더스터 코트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