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영국의 남부 서머싯에서 보내는 여름은 어떨까? 영국에서 제일 큰 뮤직 페스티벌인 글래스턴베리 현대 공연 예술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올해는 리암 갤러거, 빌리 아일리시, 자넬 모네, 테임 임팔라 등 수십 명의 아티스트가 글래스턴베리를 찾는다. 음악뿐 아니라 영화, 정치, 미술, 공예와 관련한 수많은 프로그램이 있으므로 글래스턴베리에서만 시간을 보내도 충분하다. 에어비앤비로 커다란 숙소를 하나 빌려놓고 페스티벌이 열리는 4일간 히피라도 된 양 살아도 좋을 것이다.

www.glastonburyfestivals.co.uk, 6월 26~30일, 영국 서머싯주

페스티벌 페스티벌추천 재즈페스티벌

SWITZERLAND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매년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스위스 몽트뢰에서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 재즈 뮤지션 외에도 다양한 뮤지션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데 올해는 재닛 잭슨, 케미컬 브라더스, 엘튼 존, 맥 드마르코 등이 관객 맞을 준비를 한다.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생을 마감할 때까지 살았다는 아름다운 도시 몽트뢰를 음악과 함께 천천히 둘러볼 기회. 무료 공연도 있지만 좋아하는 뮤지션의 공연을 보고 싶다면 티켓을 끊어야 한다.

www.montreuxjazzfestival.com, 6월 28일~7월 13일, 스위스 몽트뢰

페스티벌 페스티벌추천 뮤직페스티벌

USA

피치포크 뮤직 페스티벌

피치포크와 음악 취향이 통한다면 반드시 가야 하는 피치포크 뮤직 페스티벌. 올해의 라인업도 실망스럽지 않다. 스네일 메일, 하임, 사커 마미, 얼 스웨트셔츠 사이에 데뷔 60주년을 기념하는 아이슬리 브라더스와 벨 앤 세바스천의 무대라니! 시카고에 가서 뭘 할지는 일단 페스티벌에 도착해서 생각해봐도 늦지 않을 것이다.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시카고 미술관을 산책할지, 밤에 더욱 아름다운 건축물이 발하는 빛을 내려다보며 멋진 야경을 즐길지 말이다.

https://pitchforkmusicfestival.com, 7월 19~21일, 미국 시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