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스쁘아 라이츠 빔 쉐이커. #1 비밍라이츠, 5g, 1만9천원. 물위에 영롱하게 빛나는 햇살처럼 투명한 윤광 하이라이터. 가볍게 흔들어 내용물을 잘 섞은 뒤 제품에 들어 있는 쿠션 팁으로 톡톡 찍어 바른다.

2 입생로랑 뚜쉬 에끌라 글로우샷. #1 데이라잇, 12.5ml, 4만5천원대. 초미세 시머링 입자가 고급스러운 광채를 더해준다. 광대뼈, 눈썹 뼈 아래, 눈머리, 콧대나 인중에 가볍게 터치하거나 파운데이션과 섞어 사용하면 된다.

3 샤넬 듀오 브론즈 에 뤼미에르. #끌레어, 8g, 8만원. 가벼운 컨투어링과 광채 메이크업을 동시에 완성해주는 듀오 팔레트. 피치 핑크계열의 하이라이터와 라이트 베이지톤의 브론저가 반씩 담겨 있다.

4 시코르 홀로그래픽 앤 듀이 크림, #골든 베이지, 30ml, 1만7천원. 홀로그램처럼 빛나는 펄 입자가 들어 있는 수분 크림 겸용 메이크업 베이스. 부분적으로 하이라이터처럼 사용하거나 파운데이션과 섞어 쓰기에도 그만이다.

5 메이크업포에버 프로 라이트 퓨전. # 1 골든 핑크, 9g, 5만5천원대. 반사판을 댄 듯 우아하고 투명한 빛을 더해주는 시머링 파우더. 자연스러운 샴페인 핑크 컬러.

6 메리케이 일루미네이팅 드롭스. #실버 샌드, 15ml, 3만6천원. 얼굴뿐 아니라 어깨나 쇄골, 팔다리에 쓰기에도 그만인 리퀴드 타입 멀티 하이라이터. 밝은 피부에 특히 잘 어울린다.

7 시세이도 아우라 듀. #04 오로라, 7g, 3만1천원대. 일반적인 펄이나 글리터 파우더가 아니라 최신 실리콘 폴리머를 사용해 폭신폭신하고 촉촉한 글로 하이라이터. 태양을 닮은 브론즈 컬러가 이 계절과 완벽하게 어울린다.

8 나스 리퀴드 하이라이터. #오르가즘, 15ml, 4만원. 나스의 아이코닉한 오르가즘 컬러를 리퀴드 하이라이터로 재현했다. 깃털처럼 가벼운 포뮬러로 이슬처럼 투명한 입체감을 선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