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사진 패션

성현수 눈컴퍼니 대표 & 신혜영 분더캄머 디렉터

성현수 우리는 9년간 연인으로 지내다 올해 6월 6일 부부가 되었다. 그래서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사진을 찍고 싶었다. 사진가의 어시스턴트 시절부터 알고 지낸 이현진 실장이라면 편안한 우리 사이를 잘 표현해줄 것이라고 믿었다. 웨딩 컨설팅 회사 요엠핸즈 대표 염정은이 진행을, 뮤제네프의 정원 부원장과 박혜영 원장이 헤어와 메이크업을, 미스고 플라워의 고은혜 실장이 헤어피스와 부케를 재능기부로 맡아주었다. 드레스는 신부가 해외 사이트에서 찾아낸 것. 촬영 컨셉트는 염정은의 제안으로 친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프라이빗한 웨딩 파티’로 정했고, 그녀가 제주에 오픈한 문화 공간 ‘윈드벨애월’에 친구들을 초대했다. 촬영 진행에 익숙한 스타일리스트, 홍보나 마케팅 등에 종사하는 우리 커플의 절친한 친구들 덕분에 사공이 엄청나게 많았지만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웨딩사진 패션

웨딩사진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