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돌체앤가바나

왼쪽부터) 구찌 뷰티 봄므 아 레브르. #2 르네 핑크, 3.5g, 가격 미정. 루즈 아 레브르 브왈. #302 골디 레드, 가격 미정. 돌체앤가바나 뷰티 블러쉬 오브 420 코랄, 5g, 6만7천원. 펠린아이즈 아이섀도우 쿼드. # 4 이탈리안 바로크, 4.8g, 8만2천원.

패션 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과감하고 감각적인 미감을 보여주는 두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가 한국에 상륙한다. 먼저 시칠리아의 강렬한 색감과 이탈리아 여성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돌체앤가바나 뷰티가 공식 론칭을 알렸다. 아티스트와 뷰티 유튜버들에게 이미 품질을 인정받은 이들이 대중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패션계에서 최근 몇 시즌째 연달아 고점을 찍고 있는 구찌 역시 립스틱을 시작으로 뷰티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개성 있는 모델 다니 밀러를 앞세운 파격적인 광고 비주얼로 밀레니얼 세대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 중이다. 사지 않고는 못 배길 아름다운 패키지와 감각적인 컬러의 구찌 뷰티 립스틱은 내년 1월 말부터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