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입던 옷이 오늘따라 심심해보인다면
니트 베스트를 처방해보자.
특별한 방법은 없다.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가지각색의 레이어드룩을 완성할테니.
다양한 니트 베스트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사진 출처: <엑스엑스(XX)> 9화
웹드라마 엑스엑스(XX)에서 하니(윤나나역)가
베이직한 셔츠와 함께 착용해
단정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나인 NAIN
루즈 패턴 니트 베스트, 5만 2천원.
독특한 문양이 인상적인
카디건 형태의 니트 베스트.
캐주얼한 아이템과 매치해
빈티지한 룩을 연출해도 좋을듯.
- 사진 출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2화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박민영(목해원 역)처럼 터틀넥 니트와 함께 착용해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연출해보자.
코벳블랑 COVETBLAN
오버핏 배색 베스트, 10만 9천원.
깊게 파인 네크라인에
숄 칼라를 연상시키는 배색이 포인트.
롱 드레스를 매치한다면
충분히 여성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사진 출처: SBS 공식 홈페이지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박은빈(이세영 역)은
아이보리 컬러의 셔츠와 매치해
심플한 룩에 포인트를 주었다.
커먼유니크 COMMON UNIQUE
오타와 울 V 넥 크롭 니트 베스트, 3만 4천원.
배색 스트라이프 패턴이 멋스러운 니트 베스트.
넓은 암홀 라인의 V 네크라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할 수 있다.

사진 출처: IMAXTREE
어깨선 아래로 내려오는 니트 베스트는
박시한 실루엣을 살려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몸에 딱 붙는 이너를 착용해
베스트를 강조하는 것도 방법.
잉크 EENK
NIKI V-neck Oversized Knit Vest, 32만 8천원
엉덩이까지 길게 내려오는
오버사이즈 핏의 베스트.
허리선까지 깊이 들어간 절개 부분은
단추로 여며 다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출처: IMAXTREE
댕강 잘려나간 듯한 모습이 매력적인 크롭.
톤온톤 컬러의 팬츠나 스커트와 매치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에어 오브 준 air of June
Cozy layered knit vest, 6만 8천원.
여러 가지 색상의 두꺼운 원사로 짜여진 크롭 니트.
네크라인과 밑단에 배색 바인딩으로 견고하게 마무리했다.

사진 출처: IMAXTREE
턱밑까지 높게 올라온 터틀넥 니트는
보기만 해도 저절로 포근해진다.
일교차가 심한 간절기에 활용해보자.
프론트로우 FRONTROW
Cashmere Blend Turtleneck Vest, 14만 8천원.
한쪽 면이 두 갈래로 나눠지는
독특한 디자인의 터틀넥 베스트.
여밈 없이 옆이 트여있어
착용하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출처: IMAXTREE
화사한 컬러의 아가일 패턴은
룩을 조금 더 발랄하게 만들어준다.
올봄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플라스틱아일랜드 PLASTIC ISLAND
아가일패턴 크롭 니트 베스트, 4만 9천원.
네크라인을 따라 둘러진
그린 컬러 배색이 포인트.
매력적인 컬러 배색의
아가일 패턴 니트를 선택한다면
사계절 내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