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레로 카디건부터 나팔바지, 곱창 밴드까지.

지금 패션계는 촌스럽다고 여겨지던 것들 중심으로 회전한다.

그리고 2021년,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 같던 골반바지가 돌아왔다.

골반바지는 골반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입는 스타일로,

더 있어보이는(!) 용어로는 ‘로우-라이즈 팬츠(Low-Rise Pants)’라 부르기도 한다.

저스틴 비버(@justinbieber) 인스타그램에서 발췌

패션계에 한 획을 그은 저스틴 비버(a.k.a 뜨또)의 골반 바지를 떠올렸다면..

giphy.com

당신은 진정한 골반바지 세대..!!

(그는 아직도 골반바지를 사랑하나 봅니다…)

촌스러움 지수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 처럼 보이지만…,

옷 좀 입는다 하는 셀러브리티들은 오래 전부터 꽤나 꾸준히 입어왔다는 사실.

패셔니스타를 논할 때 빼놓으면 섭섭한 벨라 하디드부터,

또 다른  패셔니스타인 헤일리 비버 역시 골반바지 마니아다. (부부는 닮는다더니..)

밑위 길이가 짧은 바지를 고른 뒤, 벨라 하디드처럼 언더웨어를 밖으로 보이게 입으면 골반에 걸치는 스타일임을 강조할 수 있다.

추천 제품은 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