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들과의 케미는 물론, 작품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귀엽고 씩씩한 능력자들.

올해로 99회를 맞은 어린이날을 맞아

마땅히 주인공이 되어야 할

어린이들에 주목해 보았습니다.

 

앨런 김

아마도 지금 가장 핫한 아역배우 앨런 김. 첫 영화 데뷔작 <미나리>에서

막내아들 데이빗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냈죠.

2021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아역상을 수상한 후

눈물 어린 수상 소감을 전하며 수많은 이모, 삼촌 팬들을 울컥하게 만들기도 했답니다.

차기작으로 확정된 <래치키 키즈>에서는

또 어떤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줄까요?

김준

“아빠 빡쳤어 이모 다 엎어버린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강렬한 대사와 함께 등장해 익준 아빠와의 찰떡 케미를 보여준

우주를 기억하시나요? 올해로 8살이 된 아역배우 김준은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와 천연덕스러운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엄마 미소 짓게 만들었습니다.

서우진

서우진은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배우 김태희의 딸 역할인 조서우를 연기해 화제였죠.

드라마에서는 딸을 연기했지만

실제로는 힘이 센 헐크가 되는 게 꿈인 장난기 가득한 소년이랍니다.

박예린

지난 2월 공개된 넷플릭스 <승리호>에서

‘꽃님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름을 알린 배우 박예린!

특유의 천진한 표정으로 수많은 팬들을 꽃님 앓이 하도록 만든 장본인이에요.

최근에는 웹 예능 <시즌비시즌>에 출연해

단호한 말투로 비를 당황하게 만드는 엉뚱 발랄함을 보여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