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급하네요.
이제 곧 7월입니다.
바다로, 강으로, 수영장으로 떠나야 할 때죠.
그렇다면 가장 필요한 것은 뭐?
바로 수영복이죠.
급하다고 아무거나 살 순 없죠?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지금 실제로 열흘 넘게 수영복 서치 중인 에디터가
지금 가장 예쁜(것같은) 수영복 브랜드를 정리해 봤습니다.
여러분, 같이 수영복 장만해요 우리.

샤넬 CHANEL
코코비치 COCO BEACH

chanel 샤넬 coco beach 코코비치 샤넬 수영복 chanel beachwear

©chanel

샤넬의 앰버서더 앙젤(Angèle)과 함께한 COCO BEACH 컬렉션입니다.
2018년 칼 라거펠트가 처음 선보인 것을
2021년 버지이 비아르가 재창조한 것이죠.
샤넬을 상징하는 여러 모티프.
이를테면 리본, 더블 C 로고, 그래픽 프린트 등이 활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에서는 청담 플래그십스토어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chanel 샤넬 coco beach 코코비치 샤넬 수영복 chanel beachwear

©chanel

chanel 샤넬 coco beach 코코비치 샤넬 수영복 chanel beachwear

©chanel

 

 

데이즈데이즈
DAZEDAYS

 

©dazedays

 

이제 ‘수영복’하면 바로 떠오르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죠?
데이즈데이즈는 단연 최고로 트렌디한 수영복을 선보이는 브랜드입니다.
체형과 상관없이 누가 입던 간에
예쁘고 편해서 더 마음이 가죠.

©dazedays

이번 시즌에는 세기초 스타일의 사랑스러운 체크무늬,
팝한 컬러, 귀여운 꽃무늬가 더해진 제품이 주를 이룹니다.
특히나 마음에 드는 건, 바로 바이커 쇼츠 스타일의 수영복.
평소에도 입고 싶을 정도죠?

©dazedays

 

훈자  지 HUNZA G

©hunzag

영화 <귀여운 여인>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입었던 드레스로 이름을 알린 훈자 지.
훈자 지의 드레스를 모르는 이는 있을 수 있지만,
최근 출시한 사탕같은 색의 수영복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미 너무 많이 알려졌죠?
잔잔한 주름을 잡아 마치 수건 소재같아 보이는
독특한 질감의 원단에 선명하고 사랑스러운 색을 입힌 수영복.
매치스패션과 같은 온라인 편집숍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서두르지 않으면
사이즈나 색상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에디터는 특히 ‘노오란’ 색의 원피스 수영복이 마음에 들더군요!

©hunzag

마티유 Matteau

©matteau

호주와 뉴욕을 베이스로 하는 스윔/라이프웨어 브랜드 마티유.
사진에서 드러나듯 미니멀한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프린트나 장식을 최소화해 생각보다 소화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언젠가 꼭 입어보고 싶은 로망과 같은 브랜드.
매치스 패션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요.
가격은 10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matteau

이사 볼더 ISA BOULDER by MATCHES FASHION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소규모 컬렉션을 선보이는 이사 볼더.
이탈리아산 재활용 라이크라 소재로
독특한 디자인의 수영복을 선보입니다.
홈페이지나 SNS채널에서 볼 수 있듯
남다른 감각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죠.
매치스패션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이
특히 더 예쁘답니다.
가격은 10-20만원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