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이 한국과 헝가리를 오가는
여정을 끝내고 크랭크업했습니다.
‘드림’은 선수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생전 처음 공을 차 보는 특별한(?)
국가대표팀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유쾌하게 그린 영화입니다.
‘극한직업’을 만든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에
박서준과 아이유라는
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 역시 ‘홈리스 월드컵 도전’이라는 참신한 주제에
이병헌 감독 특유의 유머 감각이 더해진 영화여서 궁금증이 큽니다.
“해외 로케이션까지 오랜 시간을 공들여 빚어낸 결과물이며
그 과정을 함께 견뎌낸 배우,
스태프분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우리가 이 영화로 전하고자 했던 마음이 관객에게 오롯이
잘 전달될 수 있게끔 남은 후반 작업도
열심히 해서 완성하겠습니다”

이병헌 감독

‘이태원 클라쓰’로 일본 내 한류에 다시 불을 붙이고,
마블 시리즈에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박서준.
올해만 ‘콘트리트 유토피아’
‘드림’ 드라마 ‘경성 크리처’를 공개하며
‘박서준의 해’로 만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드림’에서 박서준은
축구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봉착해
기사회생의 기회로
급조된 홈리스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은 홍대를 연기합니다.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이지은도 박서준과 함께 호흡을 맞춥니다.
이지은은 특히 최근 배우로서 열일 중인데요,
영화 ‘브로커’ ‘드림’ 드라마
‘머니게임’까지
차차기작이 준비 중이죠.
최근 ‘브로커’가 칸영화제에 진출하며 더욱
좋은 기운을 이어가는 중에
‘드림’을 통해서 관객과 만납니다.
이어 가수 아이유이자 배우 이지은,
홈리스 월드컵 도전까지 모든 과정에 함께
하며 다큐멘터리로 만드는
방송국PD 소민을 연기합니다.

“저에게는 첫 장편 영화 촬영이었습니다.
다른 어떤 작품보다 많은 추억이 쌓여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소민을 연기할 때는 저도 밝고
가벼워지는 느낌이어서
저 개인에게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관객 여러분들이
‘드림’과 함께 많이 웃으시고,
따뜻한 마음도 느껴 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박서준 아이유와 함께 할 홈리스 선수단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허준석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병헌 감독의 ‘말맛’나는 예측불가 스토리.
여기에 박서준과 이지은이 보여줄
특급 케미스트리는 어떨까요.
드림팀이 모인 ‘드림’이 더욱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