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NY

여릿한 핑크빛을 띠며 섬세하고 여린 꽃잎을 지닌 피오니는 우아한 여성스러움을 상징하는 꽃.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한 뒤 핑크 블러셔를 눈 밑부터 광대뼈를 감싸듯 바르고 아이홀에도 터치한다.
입술에는 헤라 루즈 홀릭 #100 소울 핑크를 발라 사랑스러운 핑크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DAFFODIL

청초한 노란빛을 띠는 수선화. 보통 노랑색을 메이크업에 활용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눈가나 뺨에 연하게 바르면 청순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헤라 섀도 듀오 #04 피키의 밝은색을 눈두덩이에, 어두운색을 언더 아이래쉬 라인에 바르고, 입술에 헤라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 #177 서울 데이즈를 발라 마무리한다. 옐로 아이섀도나 블러셔를 눈두덩이와 광대뼈에 살짝 덧발라도 좋다.

 

LILAC

무심코 옆을 지나다 뒤돌아보게 될 만큼 강렬한 향기를 내뿜는 라일락은 올해의 컬러인 베리페리와 잘 어울리는 꽃. 헤라
섀도 듀오 #08 버블리의 짙은 색을 언더 아이래쉬 라인에 발라 포인트를 주고, 입술에는 헤라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 #404 37.2를 가볍게 발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