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는 지구, 그리고 지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계속해서 움직입니다. 이들의 변화가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구찌 이퀄리브리엄(Gucci Equilibrium)
구찌(Gucci)는 구찌가 만드는 미학과 구찌가 생각하는 윤리를 조화롭게 엮어 지구와 사람을 위한 행보를 구찌 이퀄리브리엄(Gucci Equilibrium)을 통해 기록합니다.
“기후 위기와 그로 인한 환경 파괴의 영향으로 인해 우리는 생산 방법과 원료 조달 전략을 재고하고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공급망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생각하게 된 이유입니다. 여러분은 자연에서부터 진정한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농업 종사자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중요한 과도기에 지원을 베풀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농업 체계를 목표 삼아 나아갈 것입니다.”
– 구찌 前 CEO, 마르코 비자리(Marco Bizzarri)
구찌 그리고 구찌가 속한 케어링(Kering) 그룹은 제품의 원료가 어떻게 재배, 추출, 생산되는지에 따라 자연과 기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무적인 생각을 떠올렸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 세이보리 인스티튜트(Savory Institut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재생 농업에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프레임워크에 접근하며 토양 건강 및 생물 다양성을 복원 · 재생할 뿐만 아니라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지속적이고 순환적인 목표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 2월, 가치 사슬 전반의 재정립을 통해 이탈리아 패션 산업의 생산 모델의 순환적인 변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탈리아 럭셔리 업계 최초로 원자재와 디자인에서 생산 최적화 및 물류에 이르기까지 순환 제품의 설계 및 제조와 새로운 해결책 수립을 위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인 ‘서큘러 허브(Circular Hub)’를 출범하기도 했죠.


구찌의 지속가능한 컬렉션
2023년, 뮤지션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와 함께 선보인 구찌 홀스빗 1955 캠페인을 통해 구찌만의 비동물성 소재인 ‘데메트라(Demetra)’를 활용한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데메트라는 2년간의 자체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획기적인 소재로, 최대 77%의 식물성 원료를 함유하여 동물성 원료를 대체하는 동시에 구찌 하우스의 미학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빌리 아일리시가 착용한 구찌 홀스빗 1955는 75%의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데메트라로 만든 첫 번째 가방이 되었죠. 또한 활용한 스틸, 브래스, 러버 및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의 스트랩으로 제작된 워치인 ‘구찌 다이브(GUCCI Dive)’ 컬렉션을 출시하고, 국제 표준 ISO 20121에 의거해 패션쇼를 인증하는 등 계속해서 책임감 있는 행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구찌가 미래를 바라보는 법
구찌는 구찌의 제품이 탄생한 이후의 시간까지 생각합니다. 제조 과정에서 남은 원단과 가죽을 회수하고 업사이클링 하기 위해 ‘구찌-업(Gucci-Up)’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제품을 수리하고 재제조하며 완성히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시키며 구찌가 생각하는 순환성을 구현해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중고 시장에 뛰어들어 중고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선보이기도 했죠. 2020년, 더 리얼리얼(The RealReal)과의 파트너십을 맺어 엄선된 ‘구찌 프리러브(Gucci Prelove)’ 제품 전용 온라인 숍을 론칭하고 이후 베스티에르 콜렉티브(Vestiaire Collective)와 ‘구찌 프리러브드 위드 베스티에르 콜렉티브(Gucci Preloved with Vestiaire Collective)’라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해 유럽 전역 28개 매장에서 엄선된 구찌 제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