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 나일 로저스가 첫 한국 공연을 개최합니다. 오는 9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나일 로저스&시크 라이브 인 서울’(Nile Rodgers&CHIC Live in Seoul)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나죠.
나일 로저스는 총 4개의 그래미 상을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5억 장이 넘는 앨범과 1억 장 넘는 싱글 판매 세웠습니다. 1970년대에는 베이시스트 버나드 에드워즈와 함께 당대 펑크·디스코 장르를 대표하는 밴드 시크로 활동했고, 현재는 장르를 넘나드는 기타 연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꾸준히 협업하고 있죠.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르세라핌의 ‘언포기븐(UNFORGIVEN)’과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록/언록(lock/unlock)’ 등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 공연은 7월 18일(목)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