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를 앞두고 여러 브랜드에서도 각양각색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리미티드로 출시되는 제품부터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한 제품까지! 이 시즌에만 볼 수 있는 올림픽 아이템을 감상해 보세요.

오메가
오메가는 2024년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공식 타임키퍼로 선정되어 역사상 31번째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이를 기념해 출시한 특별한 타임피스를 살펴볼까요? 새로운 씨마스터 다이버 300M은 금메달을 상징하는 18K 문샤인™ 골드로 빛나는 베젤로 완성됐으며 케이스백에는 올림픽 오륜기와 ‘PARIS 2024’ 문구가 새겨져 있어 특별함을 더합니다. 또한,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 43MM도 올림픽을 상징하는 골드, 블랙, 화이트의 컬러 조합으로 탄생하였는데요. 폴리아미드와 레더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완성한 스트랩을 매치해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골든구스
100년 만에 다시 열리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골든구스도 올림픽 정신을 기리고자 새로운 스니커즈를 선보입니다. 70년대 육상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마라톤 스니커즈에 올림픽의 유산을 상징하는 골드 컬러를 입힌 것인데요. 블랙 컬러의 골드 스타와 컬러풀한 라벨이 유니크함을 더합니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니 발 빠르게 쇼핑에 나서보세요!

삼성전자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던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 날렵한 디자인의 갤럭시 Z 플립6에 골드 컬러를 입혔고, 벨루티와 함께 오륜기의 색 조합의 플립수트 케이스를 완성했습니다. 이는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1만 7천여 명을 위해 특별 제작된 것인데요. 선수들이 각국에서 모이는 만큼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올림픽 감동을 생생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랍니다.

벨루티
1895년부터 남성복을 만들어왔던 패션 하우스 벨루티는 이번 올림픽에서 프랑스 선수단이 입을 유니폼을 제작했습니다. 프랑스를 상징하는 블루, 레드, 화이트를 녹여낸 유니폼은 유니크한 화이트 셔츠와 윤택이 있는 라펠이 달린 턱시도 재킷으로 구성되었는데요. 벨루티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완성한 유니폼에는 빛이 흐르는 듯한 아름다움이 담겨있습니다.

루이 비통
170년에 이르는 기간 트렁크를 제작해온 헤리티지를 갖고 있는 루이 비통은 이번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위해 메달 트렁크와 토치 트렁크를 제작했습니다. 이에 이어 최근에는 메달 트레이까지 만들어 주목을 받았는데요. 트레이 내부는 트렁크의 내부와 유사한 매트 블랙 가죽으로 완성했고, 트렁크 외부는 하우스를 상징하는 다미에 캔버스로 마감하여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쇼메
프랑스를 대표하는 메종 쇼메는 이번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금, 은, 동메달을 제작했습니다. 장인들이 모여 보석처럼 고귀하게 완성한 이 메달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소재 때문인데요. 프랑스를 상징하는 에펠탑 자재로 쓰였던 강철을 육각형 모양을 장식해 완성했습니다. 이를 중심으로 광선이 뻗어나가는 듯한 디자인은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