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가방과 신발은 너를 행복하게 만들어준단다.”
새 시즌이 이끄는 영화적 순간, 그 욕망의 시놉시스.
할머니 집에는 언제나 시선을 끌던 사진 두 점이 걸려 있었다.
그 사진은 내 뇌리에 가장 우아한 동경의 대상이 되어 자리 잡았다.
롱 크레이프 쿠튀르 드레스, 펌프스 모두 Valentino.
할머니는 습관처럼 말씀하셨다.
레더 집업 재킷, 터틀넥 톱, 시계 스트랩 모티프 이어링, 메탈릭 시티 백 모두 Balenciaga.
“이건 비밀인데, 좋은 가방과 신발은 너를 행복하게 만들어준단다.”
미니드레스 Loewe, (왼쪽부터) 그린 버킷 백 Longchamp, 꽃 자수 장식 백 Giorgio Armani, 팝 컬러의 비즈 장식 백 Loewe, 손에 쥔 사랑스러운 레드 토트백 Gabriela Hearst, 뜨개 디테일이 사랑스러운 백 Ferragamo, 버건디 라지 백 Loewe, 오렌지 컬러의 클래식한 백 Colombo, 퀼팅과 패턴이 돋보이는 숄더백 Vunque, 그린 스몰 백 Colom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