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프림이 일본의 히스테릭 글래머(Hysteric Glamour)와 협업한 새로운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이 둘의 만남은 처음이 아닌데요. 2017년과 2021년에 이어 3년 만의 재회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 특유의 대담한 프린트와 패턴의 의류 및 액세서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메리칸 빈티지와 반항적인 스트리트 요소를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스웨트 셋업, 후디, 모자, 벨트 등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템들이 많다는 것이 큰 장점. 그중 밴슨 레더(Vanson Leathers)® 재킷이 주요 아이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이커 재킷의 정석을 보여주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자수 패치 장식과 소매 커다란 ‘HYSTERIC’ 레터링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히스테릭 글래머의 창립자, 기타무라 노부히코(Kitamura Nobuhiko)는 캠페인 이미지에 직접 등장해 컬렉션에 애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해당 컬렉션은 11월 14일 첫 발매되며, 서울에서는 16일부터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