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디자인과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전개하는 브랜드 마린 세르(MARINE SERRE)레페토(Repetto)와 만났습니다. 이번 협업은 지속 가능성을 중점으로 두고 환경과 디자인 모두를 고려한 컬렉션을 완성했는데요. 마린 세르의 업사이클링 소재와 레페토의 장인 정신을 담은 ‘스티치 앤 리턴’ 슈즈 제작 공정을 활용해 레페토의 스테디셀러인 ‘까미유(Camille)’와 ‘릴루(Lilouh)’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MARINE SERRE

마린 세르 X 레페토 협업 컬렉션 아이템으로는 초승달 모양 문(Moon) 패턴을 더한 까미유 슈즈부터 뱀프 부분에 문 모티프 엠보싱을 장식한 릴루 슈즈로 구성되었습니다. 데님과 블랙, 화이트, 레드 컬러로 선보이며 까미유 63만 8천 원, 릴루 59만 8천 원으로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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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마린 세르는 어릴 적부터 레페토 발레리나의 우아한 스타일에 매료되었다고 말했는데요. “제 시그니처 ‘문’ 패턴이 레페토의 상징적인 슈즈에 적용된 모습을 봐서 매우 기쁘다”라고 협업 소감을 전했습니다. 더불어 레페토의 샬럿 고셰는 “마린 세르의 창의력과 레페토의 헤리티지가 조화를 이룬 이 컬렉션은 장인 정신과 혁신을 기념한다”라고 말했죠.

©MARINE SERRE

마린 세르 X 레페토 협업 캡슐 컬렉션은 1월 25일부터 판매됩니다. 마린 세르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마린 세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무신사, 엠프티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