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2025 S/S 컬렉션이 막을 내린 트리엔날레 디 밀라노. 숨 막히는 긴장감과 뜨거운 열기가 식지 않은 이 공간은 쇼가 끝난 직후, 단숨에 마리끌레르 코리아의 화보 촬영장으로 거듭났다. 컬렉션의 서사와 에너지가 교차하는 가운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가 촬영을 위해 직접 선별한 10개의 아이코닉 룩은 특별한 생명력을 부여받으며 오롯이 빛났다.
메탈 뱀부 네크리스 디테일의 로쏘 앙코라 컬러 이브닝드레스, 레이어드한 각각의 뱀부 모티프 브레이슬릿, 홀스빗 장식의 블랙 플랫 부츠 모두 Gucci.
베이지 컬러 GG 로고 패턴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 웹 스트라이프 디테일 탱크톱, 투톤 코튼 데님 팬츠, 뱀부 모티프 골드 네크리스, GG 버클 장식 벨트, GG 모노그램 스몰 숄더백, 블랙 플랫 부츠 모두 Guc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