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에르메스가 지난 3일 서울에서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런웨이에는 한국의 셀럽들이 다수 등장하며 자리를 빛내기도 했는데요. 배우 노상현은 카디건과 셔츠가 하나로 합쳐진 톱과 몸을 타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바지를 입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오상욱은 벚꽃을 연상케하는 핑크 셔츠와 그레이 팬츠, 아이보리 아우터를 더해 화사한 봄의 룩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모델을 능가하는 완벽한 워킹을 선보이기도 했죠.

셀린느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셀린느 행사장에서 비현실적으로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는 커플이 있었으니, 바로 배우 수지박보검입니다. 이날 수지는 큼지막한 스톤과 진주가 장식된 아이보리 컬러의 트위드 톱과 미니스커트 세트를 착용했고 박보검은 밀리터리 룩이 연상되는 견장 장식과 금장 단추가 더해진 재킷을 착용해 마치 왕자님과 공주님의 만남처럼 보이네요.

생 로랑 

요즘 가장 핫한 조합인 생 로랑과 차은우.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생 로랑 매장 리뉴얼 오픈 행사에 참석한 차은우가 또 한 번 리즈를 갱신했습니다. 생 로랑이 추구하는 슈트 룩을 완벽히 소화한 그의 모습은 체크무늬 재킷과 그레이 셔츠, 스트라이프 타이, 블랙 팬츠의 하모니 덕분이었는데요. 모노톤으로 차분하게 스타일링해 그의 외모가 더욱 돋보입니다.

로저 비비에

로저 비비에의 팝업 스토어에 방문한 신세경정유미. 신세경은 모카와 베이지로 톤온톤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요. 오버사이즈 재킷이 시선을 사로잡는 모카 컬러의 셋업 슈트에 로저 비비에의 베이지 가방과 뮬을 더했습니다. 정유미는 조금 더 캐주얼한 룩을 보여주었는데요. 화이트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에 실버 컬러 클러치 백과 구두를 포인트 요소로 활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