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햇살과 한층 가벼워진 공기가 몸과 마음에 스며드는 계절, 산뜻한 제형과 선명한 색감이 어우러져 일상에 싱그러운 기운을 더해줄 5월의 뉴 뷰티 리스트.
ARMANI BEAUTY 아이리스 블루. 동이 트는 새벽하늘과 바다의 푸른빛이 반짝이는 블루 아워에서 영감 받아 아이리스 향을 우아하게 구현했다. 100ml, 35만원대.
PENHALIGON’S 포튜이터스 판아 EDP. 솔티드 피스타치오와 레더, 바이올렛 잎이 섞여 그리너리하면서 묵직한 향을 발산한다. 75ml, 44만8천원.
DIPTYQUE 밀라노 클래식 캔들. 시티 캔들 컬렉션의 열두 번째 주인공인 캔들은 밀라노의 건축물 정원에 만발한 꽃을 그래픽 패턴으로 디자인해 보틀에 새겼다. 190g, 12만4천원.
NONFICTION 브와 드 일랑. 일랑일랑의 이국적인 노트에 샌들우드를 첨가해 모던한 향이 특징. 100ml, 21만8천원.
MEMO PARIS 포토벨로 로드 오 드 퍼퓸. 영국 런던 포토벨로 거리에서 영감 받아 비가 내린 런던 거리의 촉촉한 공기와 꽃 시장의 푸릇한 향을 보틀에 담았다. 75ml, 39만원.
GUCCI BEAUTY 티어스 프롬 더 문. 이슬 맺힌 다마스크 로즈의 꽃잎과 알데하이드 화이트 컬러 꽃들이 어우러져 따스한 계절의 싱그러움을 선사하는 향수. 50ml, 35만8천원.
GIVENCHY BEAUTY 랑떼르디 안젤리크 루즈. 화이트 플라워 부케에 안젤리카와 오렌지 블로섬을 첨가해 관능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향수. 50ml, 18만4천원대.
LA: BRUKET 린넨 워터 코리앤더. 허브와 감귤 향이 조화를 이뤄 청량하고 상큼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패브릭 스프레이는 한국에 익스클루시브로 출시한다. 1000ml, 6만9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