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마라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핸드백 ‘휘트니 백’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입니다.
‘휘트니 백’은 2015년 뉴욕 휘트니 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의 신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이탈리아 건축가 렌조 피아노(Renzo Piano)가 이끄는 ‘렌조 피아노 건축 워크숍(Renzo Piano Building Workshop)’과 협업해 만든 것으로 미술관 외관의 모듈 구조에서 영감받은 리브드(갈비뼈처럼 일정한 간격으로 융기되거나 오목하게 반복되는 줄무늬, 혹은 골이 있는 디자인 패턴)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기술적 정밀함과 이탈리아 장인의 섬세한 터치가 결합된 휘트니 백은 우아한 실루엣과 실용성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10주년 에디션은 휘트니 백의 미학을 새롭게 조명하는데요. 다양한 사이즈의 백을 활용한 초현실적 쇼윈도 디스플레이와 함께 로마, 파리, 런던, 도쿄, 서울, 홍콩 등 세계 12개 주요 도시의 일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공개되었죠. 서울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독창적인 쇼윈도를 연출해 휘트니 백 스페셜 에디션의 매력을 부각시켰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에디션은 총 여섯 가지 사이즈로 구성됩니다. 컬러는 소프트 핑크, 실버, 골드, 카멜, 오션 블루, 리켄 그린, 딥 브라운, 블랙 등 총 13가지. 특히 휘트니 미술관의 외벽을 연상시키는 알루미늄 컬러 버전은 레드 나파 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모든 휘트니 백에는 ‘디자인 바이 렌조 피아노 빌딩 워크숍(Designed by Renzo Piano Building Workshop)’이라는 문구가 각인되어 있어 건축적 유산도 엿볼 수 있죠.
10년간 변함없는 미학을 지켜오면서도 시대의 감각을 더해 진화해온 휘트니 백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