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JUNG WOOK JUN 정욱준

NOTE 이번 시즌 준지는 워크웨어의 실용성과 1950년대 오트 쿠튀르의 섬세한 디자인을 결합한 혁신적인 ‘워크튀르(Workouture)’를 테마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편견과 경계를 과감히 허무는 새로운 비전은 대담하고 쿠튀르적인 실루엣과 데님, 울, 가죽, 저지, 스팽글 등의 다채로운 소재가 어울리며 준지만의 독창적 실험 정신과 상상 그 이상의 창의성을 표방한다. “경계를 허물고 새롭게 창조하는 작업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디자이너가 전한 메시지가 명확하게 드러난 컬렉션.

FAVORITE LOOK 젠더리스 무드가 돋보인 파워 숄더 재킷과 레더 원피스가 어우러진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