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꽃을 사서 잠시 즐기다 시들면 아무렇지 않게 쓰레기통에 버리는 모습을 보면서 이러한 꽃을 애도하고 싶었어요. 꽃이 단지 예쁘다는 이유로 소비되고 시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꽃과 함께한 시간과 그때의 공기를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회화 작가 박연경의 ‘Still Life’ 시리즈-

( 아래 ) 플라워 프린트 카우보이 부츠 Prada.

( 아래 ) 스트로베리 메탈 브로치 Roger Vivier.

“사람들이 꽃을 사서 잠시 즐기다 시들면 아무렇지 않게 쓰레기통에 버리는 모습을 보면서 이러한 꽃을 애도하고 싶었어요. 꽃이 단지 예쁘다는 이유로 소비되고 시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꽃과 함께한 시간과 그때의 공기를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회화 작가 박연경의 ‘Still Life’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