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x 스킴스


운동과 라이프스타일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컬래버레이션이 탄생했습니다. 나이키와 스킴스가 만나 선보인 ‘나이키스킴스’는 스킴스의 여성의 몸을 이해하는 감각과 나이키의 뛰어난 퍼포먼스 기술이 결합된 결과물인데요. 땀 배출 기능을 강화한 매트 컬렉션, 고급스러운 광택감이 돋보이는 샤인 컬렉션, 통기성이 우수한 메시 소재의 에어리 컬렉션 등 총 7가지 라인이 공개되었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운동 능력을 끌어올리는 기능성까지 갖춰 운동복이 일상 속 데일리웨어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여성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협업은 단순한 스포츠웨어를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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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x 뉴욕 양키스


지난 26일 공개된 키스와 뉴욕 양키스의 협업은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야구공, 배트, 글로브 같은 실제 스포츠 용품부터 의류와 액세서리까지 다채로운 제품군을 선보이며 스포츠와 패션의 경계를 무너뜨렸는데요. 특히 레터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타디움 재킷과 다양한 패치로 장식된 아우터는 출시와 동시에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일부 제품은 이미 솔드아웃 행렬을 이어가며 희소가치를 더하고 있네요. 이번 협업은 스트리트 패션 팬들과 스포츠 애호가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뉴욕이라는 도시와 양키스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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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시 x 웨일스 보너


스트리트웨어의 대명사 스투시와 영국 디자이너 웨일스 보너의 만남은 새로운 감각을 보여줍니다. 전 세계 해안선을 모티프로 한 서핑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선보였는데요. 라바디, 블루베이, 산타아나 등 각 지역의 해안선을 의상에 담아냈습니다. 스터드 디테일이 더해진 스트릿 무드의 데님 팬츠부터 고급 울 소재인 로로 피아나로 제작된 재킷까지. 컬렉션의 폭넓은 라인업이 소장 욕구를 끌어올려 믹스매치의 즐거움을 선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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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 x 뉴발란스


북유럽 감성을 대표하는 가니와 스포츠웨어의 아이콘 뉴발란스가 손을 잡고 새로운 스타일의 슈즈를 선보였습니다. 일명 ‘구동화’라 불리는 카테고리의 이번 제품은 구두와 운동화를 결합한 형태인데요. 스니커즈 특유의 편안함과 로퍼의 단정함을 동시에 강조했습니다. 가니의 시그니처 패턴인 뱀 무늬 프린트가 장식한 어퍼, 동전 대신 두 브랜드의 로고가 더해져 위트있는 아이템을 완성했는데요. 이번 협업은 캐주얼과 포멀 스타일 모두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무궁무진한 스타일링 가능성을 보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