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모습으로 바깥세상에 나가기 직전에 뿌리는 패러독스 오 드 퍼퓸은 가장 든든한 조력자다. 향은 때때로 말보다 더 분명하게 나를 정의한다.

메이크업 제품 모두 Prada Beauty.
셔츠와 스커트 모두 Prada.
패러독스 오 드 퍼퓸의 향은 화이트 플로럴 노트로 시작해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를 따뜻하게 감싼다. 밝고 맑은 네롤리와 재스민, 그리고 은은하게 이어지는 앰버와 머스크. 서로 다른 온도의 향이 겹치며 특별한 하나가 된다.

메이크업 제품 모두 Prada Beauty.
셔츠 Prada.
서로 다른 상황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김태리는 하나의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그리고 패러독스 오 드 퍼퓸은 그 변화를 소란스럽게 설명하지 않는다. 다만 그 모든 순간에 조용히 스며들 뿐이다.

메이크업 제품 모두 Prada Beauty.
셔츠와 스커트 모두 Pr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