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HAIDER ACKERMANN 하이더 아커만

NOTE 하이더 아커만은 톰 포드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그 안에 절제된 긴장감을 담아냈다. 작은 웅성거림으로 채워진 암흑의 쇼장에서 한 줄기 빛을 따라 모델들이 등장했다. 어둠과 대비되는 옐로, 오렌지, 블루의 애시드 컬러 팔레트, 군더더기 없이 슬림한 테일러링은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내며 룩 자체에 오롯이 집중하게 했다. 절제 속에서 더욱 선명해지는 하이더 아커만의 톰 포드적 미래가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KEYWORD 글램 헤리티지, 애시드 컬러, 슬릭 테일러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