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진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마음이 가는 대상을 포착한 사진을 선보이는 사진전이 서울에서 펼쳐진다. 사진가 김영준의 <Face to Face>는 일본 아트 디렉터 요시다 유니와 협업한 프로젝트로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기획했다. 이 전시의 핵심 모티프는 꽃. 여기에 두 국가를 대표하는 동시대 셀러브리티 56인이 함께한다. 김영준 작가만의 영화적 시선과 요시다 유니의 수작업 오브제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사진가 안상미의 첫 사진전 <SEEN & LEFT 예쁜 마음>은 작은 도시와 낯선 거리를 누비며 보고, 담고, 남긴 것에 대한 기록을 담은 전시다. ‘Souvenirs’와 ‘AKind Garden’이라는 두 개의 연작으로 구성했으며, 과일과 채소, 방 안의 사물 같은 일상의 오브제를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했다. 두 사진가가 눈과 마음으로 기록한 사진을 모은 사진전은 각각 동대문 DDP에서 6월 7일까지(<Face to Face>), 한남동 캔 파운데이션에서 5월 24일까지(<SEEN & LEFT 예쁜 마음>)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