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끌레르> 9월호는 크리스챤 디올 뷰티와 특별한 멀티 커버 프로젝트를 선보입니다. 하나의 아름다움을 정의하기보다 서로 다른 시간과 태도, 고유한 매력을 지닌 세 인물을 통해 오늘날 디올이 이야기하는 아름다움의 다채로운 얼굴을 포착했습니다.

그 세 번째 주인공은 남주혁입니다. ‘THE QUIET WILD’를 테마로 한 이번 커버에서는 디올 소바쥬가 지닌 남성성과 날 것 그대로의 와일드함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합니다. 거칠음을 과시하는 대신 고요함 속에서 더욱 선명해지는 본능, 존재감. 누군가의 시선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때 드러나는 남주혁의 자유로운 얼굴이 광활한 대지 위에서 생생하게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