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담아

샘 스미스가 8월 21일 정규 5집 <HAZEL EYES>를 선보인다. 3년여의 시간 동안 뉴욕에서 대부분의 작업을 이어가며 한 시절을 기록한 신보. 어딘가 차가운 세상에 온기를 전해주기를 바라며 쓴 선공개곡 ‘My Guy’에서 느낄 수 있듯, 한층 깊어진 감정을 12개의 트랙에 녹여냈다. 특유의 풍부하면서도 섬세한 목소리로 장르를 넘나들며 사랑을 노래하는 곡들은 그가 애정을 쏟는 사람과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 건네는 낭만적인 편지와도 같다. 앨범을 완성하며 “솔직함은 내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북극성”이라는 걸 확신했다는 그의 말은 새로운 음악에 펼쳐질 내밀한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