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문의 저택과 회사, ‘벚꽃동산’을 둘러싼 인물들이 희망과 절망 사이에서 삶의 변화를 맞닥뜨리는 연극. 안톤 체호프의 유작 <벚꽃동산>이 지금 여기, 202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사이먼 스톤이 각색과 연출을 맡은 한국판 <벚꽃동산>은 뉴욕으로 떠났던 재벌가의 딸 ‘송도영’(전도연)이 서울로 돌아오며 시작되는데요. 우리나라의 상황과 정서를 담아, 우리의 언어로 그려낸 이번 공연은 2년 전 서울에서 처음 선보인 후 부산과 홍콩, 싱가포르, 호주를 거쳐 올해 9월 미국 뉴욕에서 막을 내립니다.
긴 여정의 끝을 앞둔 배우 전도연, 박해수, 손상규, 최희서, 이지혜, 남윤호, 유병훈, 이세준, 이주원, 박희정이 초연을 올린 LG아트센터 서울에 다시 모여 마리끌레르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이야기의 힘, 서로에 대한 신뢰로 마지막 빛을 낼 <벚꽃동산> 팀의 화보와 인터뷰를 마리끌레르 코리아 9월호에서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