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마리봇의 요점 정리
  • 제니, 리사, 지수가 잇달아 솔로 컴백을 예고하며 블랙핑크 데뷔 10주년의 여름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습니다.
  • 제니는 글로벌 페스티벌 투어, 리사는 2026 피파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오프닝 무대, 지수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로 각자의 영역에서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갔습니다.
  • 각자의 소속사는 달라졌지만 블랙핑크는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며 개인 활동과 그룹 활동을 병행하는 새로운 K-POP 활동 방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뷔 10주년의 여름이 채 끝나기도 전, 블랙핑크 멤버들의 반가운 솔로 컴백 소식이 들려옵니다.

@lalalalisa_m 리사 인스타그램

연달아 이어지는 블랙핑크의 솔로 컴백!

지난 8일 진행된 블랙핑크의 데뷔 10주년 팬미팅의 열기가 아직 식지 않은 가운데, 멤버들의 솔로 컴백이 잇달아 이어지며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제니는 오는 28일 새 디지털 앨범 ‘Fallen Angel’을 공개합니다. 지난해 정규 1집 ‘Ruby’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디지털 앨범은 타이틀곡 ‘FALLEN ANGEL’과 ‘HEAVEN’, 많은 이들의 여름을 물들였던 선공개 싱글 ‘Less than a Lover’까지 세 트랙으로 구성됩니다. 뒤이어 발매될 피지컬 앨범에는 이 세 곡에 더해 ‘sweettooth’와 ‘lockitdown’, 그리고 신곡 ‘Face’까지 총 여섯 곡이 담기는데요. 흑백과 붉은 톤이 고혹적인 대비를 이루는 콘셉트 포토와 동화 속을 들여다보는 듯한 티저 영상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뒤이어 리사는 오는 9월 3일 신곡 ‘SaWaDiKa’를 먼저 선보인 뒤, 10월 23일 새 앨범 ‘PRESS PLAY’를 발매합니다. 태국 고유의 인사말 ‘사와디카’를 제목으로 삼은 이 곡은, 공개된 티저 사진 속 강렬한 분위기만으로도 벌써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자신의 고국의 정서를 담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리사만의 화려한 존재감이 만나 탄생할 새로운 음악이 기대됩니다. 지수 역시 9월 4일, 새 싱글 ‘CLICK’으로 컴백합니다. 지난해 발매한 첫 솔로 앨범 ‘AMORTAGE’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인데요. 핑크빛 하트 심볼과 미스터리한 놀이공원, 기묘한 캐릭터 인형이 담긴 티저는 사랑스러움과 서늘함을 오가는 독특한 분위기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제니부터 리사, 지수까지, 마치 10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선물이라도 하듯 연이어 채워지는 풍성한 컴백 소식이 이번 여름의 끝자락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salomon 살로몬 인스타그램

10주년의 여름을 채운 각자의 무대

블랙핑크 멤버들의 솔로 컴백 소식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올해, 이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활동의 연장선이기도 합니다. 흥미로운 건 멤버마다 선택한 방향이 전혀 달랐다는 점인데요. 제니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거버너스 볼과 롤라팔루자, 서머 소닉 등 북미와 유럽, 아시아를 아우르는 일곱 개의 대형 페스티벌을 순회하며 무대 위의 존재감을 택했습니다. K-POP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다수의 헤드라이너 무대에 오른 것은 물론, 미공개 신곡들까지 풀 밴드 사운드로 풀어내며 페스티벌 신에 확실한 발자국을 남겼죠. 리사는 또 다른 방식으로 역사를 썼습니다. 지난 6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올라 브라질의 아니타(Anitta), 나이지리아의 레마(Rema)와 함께 공식 테마곡 ‘Goals’를 부르며 K-POP 걸그룹 멤버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개막식 그라운드에 섰어요. 음악을 넘어 스포츠와 문화의 접점에서 새로운 무대를 개척한 셈입니다. 한편 지수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언어를 선택했습니다. 디올과 까르띠에 같은 하이엔드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오랜 인연을 이어가는 동시에 알로 요가로 웰니스를, 살로몬으로는 고프코어 트렌드까지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스펙트럼을 확실하게 넓혀왔죠. 각자 다른 방향으로 써내려온 최초의 기록들이 이들의 이번 솔로 행보에 더욱 특별한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roses_are_rosie 로제 인스타그램
@roses_are_rosie 로제 인스타그램

소속은 달라져도 언제나 함께! 변화하는 K-POP 그룹의 완전체 활동

블랙핑크의 솔로 활동이 이토록 사랑받는 데에는 단연 그룹에 대한 멤버들의 변함없는 애정이 자리합니다. 각자 독립 레이블 혹은 자신의 색깔에 맞는 소속사로 이적한 이후에도 그룹 활동은 멈추지 않았는데요. 전국민을 들썩이게 했던 ‘뛰어(JUMP)’와 ‘GO’가 담긴 앨범 ‘DEADLINE’을 발매하고, 이어진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뜨겁게 만났습니다. 지난 5월 진행된 2026 멧 갈라에서는 네 멤버 모두가 레드카펫에 올라 많은 이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았고, 2026 코첼라 페스티벌에 오른 제니를 응원하기 위해 로제와 리사가 깜짝 등장해 훈훈한 우정을 전하기도 했죠. 서로에 대한 애정과 그룹을 향한 열정이 바탕이 되어 만들어가는 이들의 행보는 언제나 특별한 순간을 탄생시킵니다. 그리고 이 블랙핑크라는 이름이 흔들림 없이 유지되는 모습은 최근 K-POP 산업 전반에서 나타나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는데요. 과거에는 멤버가 소속사를 옮기면 그룹 활동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개인 활동은 각자의 레이블에서, 그룹 활동은 협력을 통해 병행하는 방식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몬스타엑스는 아이엠이 이적한 이후에도 완전체 앨범과 콘서트를 꾸준히 이어왔고, 샤이니 역시 태민과 온유가 각각 다른 소속사로 옮겼지만 완전체 활동은 변함없이 지속해왔습니다. 아이오아이처럼 흩어진 멤버들이 특별한 시점에 다시 모이는 사례도 늘고 있고요. 팬 플랫폼과 글로벌 투어 시장이 넓어지면서 한 회사 안에 묶여 있지 않아도 그룹의 서사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이 자연스럽게 갖춰진 셈입니다.

@roses_are_rosie 로제 인스타그램

서로 다른 도시의 무대에서, 저마다의 언어로 각자의 이름을 새겨온 블랙핑크. 그럼에도 이렇게 비슷한 시기에 나란히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는 사실이 반갑게 느껴집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채워온 이 10년의 다음 장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이어질지 궁금해지네요.

Q&A
AI 마리봇의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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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멤버들이 각자 다른 소속사에 몸담으면서도 그룹 활동을 이어가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2PM, 소녀시대, 샤이니, 몬스타엑스 등이 대표적인데요. 개인 활동은 각자의 회사에서 자유롭게 펼치면서도 앨범이나 콘서트처럼 그룹으로 함께해야 하는 일정은 멤버들과 소속사가 별도로 조율하는 방식입니다. 그룹의 활동 기간이 길어질수록 멤버들의 음악적·개인적 방향도 다양해지는 만큼, 앞으로는 하나의 소속사에 모든 멤버가 소속되지 않아도 그룹의 정체성과 활동을 유지하는 방식이 더욱 자연스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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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트와이스는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4집 ‘THIS IS FOR’를 발표한 데 이어, 10월에는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을 선보였습니다. 10곡으로 구성된 앨범에는 타이틀곡 ‘ME+YOU’와 멤버 9명의 솔로곡을 담아 지난 10년의 시간을 음악으로 돌아봤는데요. 여기에 월드투어 ‘THIS IS FOR’까지 이어가며 팬들과 10주년을 함께 기념했습니다. NCT 역시 올해 10주년을 맞아 ‘NCT 2026’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앨범과 투어, 팝업스토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9월에는 ‘2027 S/S 서울패션위크’와 협업해 롯데월드타워에서 NCT의 활동 의상 전시와 특별 런웨이 쇼, 플리마켓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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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외에도 K-POP과 연결된 아티스트들이 2026 FIFA 월드컵 무대에 올랐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인공 루미 역으로 목소리를 알린 이재가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개막 공연에서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공식 월드컵 주제가 ‘DNA’를 불러 큰 화제가 되었고, 월드컵 최초로 개최한 하프타임쇼에는 BTS가 무대에 올라 K-POP의 위상을 알렸습니다. 더욱 더 커진 K-POP 신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순간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