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마저 한 편의 화보로 만들어버리는 사복 장인 수지가 최근 유럽으로 훌쩍 떠났습니다. 낭만이 흐르는 파리와 피렌체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여행 룩을 선보였는데요. 로맨틱한 피렌체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부터 파리지엔의 여유가 묻어나는 노천카페까지. 수지의 감각적인 유럽 여행 룩을 전격 분석했습니다.

피렌체의 로맨틱한 밤을 빛낸 우아한 레스토랑 룩

@skuukz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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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있는 피렌체의 레스토랑을 찾은 수지의 선택은 차분하고 우아했습니다. 그는 세련된 그레이 컬러의 롱 코트 안에 단정한 네이비 드레스를 매치해 클래식한 매력을 뽐냈는데요. 이 네이비 드레스는 포근한 니트와 울 소재가 절묘하게 믹스되어 있고 소매의 커다란 커프스 디테일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드레스와 같은 소재로 감싼 단추 덕분에 고급스러움이 한층 배가되었죠.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가슴 부분의 포켓에 반짝이는 금장 단추를 더해 포인트를 주었네요. 여기에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져 수지만의 청순하면서도 기품 있는 완벽한 디너 룩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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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마저 가벼운 코지 무드, 피렌체 구경 룩

@skuukz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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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의 고즈넉한 골목을 구경할 때는 편안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잡은 코지한 무드의 캐주얼룩을 연출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포근해지는 베이지 컬러의 니트 풀오버에 어티슈의 니트 비니를 푹 눌러써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죠. 비니 후면에는 브랜드 네임이 굵직한 스티치로 새겨져 있어 그 자체로 훌륭한 포인트 요소가 되어주는데요. 하의로는 차분한 브라운 팬츠를 입고, 톤을 맞춘 브라운 컬러의 니트를 허리에 무심하게 툭 둘러 묶어 여행지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극대화했습니다. 특히 상의로 선택한 크롭 기장의 니트 풀오버는 한쪽 어깨가 살짝 드러나게 연출해 니트 특유의 답답함을 덜어내고 야리야리한 목선과 쇄골을 강조하는 탁월한 센스를 발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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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시크의 정석을 보여준 파리 노천카페 룩

@skuukz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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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도시 파리로 넘어온 수지는 노천카페에서 파리지엔 특유의 시크함이 묻어나는 캐주얼룩을 선보였습니다. 실패 없는 완벽한 조합인 블랙 트위드재킷과 데님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무드를 놓치지 않았는데요. 수지가 착용한 블랙 트위드재킷은 은은하게 빛나는 금장 단추가 더해져 적당한 화려함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매치한 블랙 가죽 숄더백 역시 골드 컬러의 하드웨어 디테일이 더해져 재킷의 금장 단추와 통일감을 주는 치밀한 매치 센스를 보여주네요. 스타일링의 화룡점정은 바로 신발에 있었습니다. 편안한 스니커즈 대신 발끝을 단정하게 감싸는 블랙 로퍼를 선택했는데요. 캐주얼한 데님 룩에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한 스타일링 센스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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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화이트로 시선을 훔친 모던한 파리 시내 룩

@skuukz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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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 다운된 회색빛 파리 시내를 거니는 수지는 과감하고 화사한 올 화이트 룩으로 거리를 환하게 밝혔습니다. 포근한 반집업 화이트 니트에 화이트 데님 팬츠를 톤온톤으로 매치하여 수수하면서도 단정한 캐주얼룩의 정수를 보여주었죠. 특히 오버사이즈 핏의 반집업 니트는 칼라 부분이 와이드하게 디자인되어 있어 룩에 입체감을 주며 특유의 폭닥하고 편안한 느낌을 극대화합니다. 올 화이트 룩이 자칫 가벼운 캐주얼로 붕 떠 보이지 않도록, 액세서리로 묵직함을 더했는데요. 시크한 블랙 컬러의 숄더백과 앞코가 날렵하게 빠진 블랙 구두를 매치해 룩의 무게감을 확실하게 잡아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