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을 장악한 뷰티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입소문을 타고 매장에 풀리기 무섭게 품절 사태를 빚는 립스틱부터 깎아 쓰는 신개념 아이패치까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화제의 뷰티템 4가지를 낱낱이 파헤쳐 드립니다.
나스 ‘인세이셔블 리퀴드 블러쉬’


최산 화보 속 그 제품
최근 SNS 피드를 뜨겁게 달군 뷰티 화보가 있습니다. 바로 에이티즈 최산과 나스가 함께한 메이크업 룩인데요. 남자 아이돌과 블러셔의 조합이 이토록 관능적일 수 있다니 감탄이 쏟아졌죠. 가을 햇살에 건강하게 그을린 듯한 최산의 썬번 치크 메이크업은 나스의 스테디셀러 아이코닉 셰이드인 비헤이브와 매들리를 믹스해 완성되었습니다. 특히 화제가 된 것은 신제품 인세이셔블 리퀴드 블러쉬 오르가즘 컬러 하나로 아이, 치크, 립을 모두 완성한 룩인데요. 오묘한 골드 펄과 핑크가 어우러져 피부 속부터 은은하게 차오르는 윤광을 연출해 주는 이 리퀴드 블러셔는 톡톡 블렌딩하기 쉬워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죠. 자연스러운 건강미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내고 싶다면 올가을 파우치 속 필수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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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말 ‘뮤스크 라바줴 X 피스마이너스원‘


지드래곤과 프레데릭 말이 빚어낸 관능적 시너지
오감으로 향을 느끼는 몰입형 전시로 인스타그램 인증샷을 점령한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이 뮤스크 라바줴입니다. 프레데릭 말과 지드래곤의 피스마이너스원이 손을 잡고 한정판으로 선보였는데요. 시나몬의 따뜻함과 바닐라의 달콤함, 그리고 묵직한 머스크가 얽힌 이 관능적인 앰버 계열 향수는 2000년 조향사 모리스 루셀에 의해 탄생한 명작입니다. 피부 가까이 머무는 따뜻한 잔향이 일품이죠.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새롭게 디자인된 100ml 보틀과 패키지에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를 새겨 넣어 눈길을 끕니다. 파운드리 서울에서 열리는 팝업 전시에서는 이 매혹적인 향을 세 가지 챕터로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니 예술과 향기가 만나는 이 은밀한 세계로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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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티 스킨 ‘아이 패치’


연필깎이처럼 돌려 깎는 신개념 슬라이스 아이패치
최근 글로벌 뷰티계에 전례 없던 재미있는 밈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일명 ‘아이 패치 게이트’라 불리는 이 사태의 중심에는 펜티 스킨의 신상 아이 패치가 있었죠. 용기의 다이얼을 돌리면 겔 형태의 아이 패치가 마치 연필깎이처럼 한 장씩 얇게 슬라이스 되어 나오는 획기적인 그라인더 방식의 패키징을 티저로 공개한 것이 발단이었죠. 흥미롭게도 글로우 레시피, 후다 뷰티 등 글로벌 메가 뷰티 브랜드들이 약속이나 한 듯 거의 동시에 이 돌려 깎는 방식의 하이드로겔 아이 패치를 쏟아내며 글로벌 코덕들의 도파민을 자극했습니다. 깎아 쓰는 재미까지 더해진 이 똑똑한 뷰티템, 뷰티 얼리어답터라면 당장 화장대에 들여야 할 1순위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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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르 루쥬 듀오’


16시간 지속되는 코덕들의 품절 대란템
뷰티 커뮤니티에서 매장에 풀리는 족족 빠르게 품절되는 아이템으로 통하는 제품이 샤넬의 르 루쥬 듀오입니다. 한쪽에는 우수한 발색을 자랑하는 리퀴드 립 컬러가, 다른 한쪽에는 끈적임 없이 영롱한 투명 글로스가 내장된 듀얼 립 제품이죠. 최대 16시간 동안 완벽하게 밀착되는 컬러 틴트와 8시간 유지되는 글로스의 워터프루프 효과 덕분에 밥을 먹고 커피를 마셔도 입술이 그대로 유지되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SNS에서 데일리 립으로 입소문이 난 186호 핑크누드와 생기를 불어넣는 192호 코랄핑크는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언제나 입고 지연을 겪을 만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매트하게 착색된 입술 위에 투명한 글로스를 덧바르는 순간,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완벽한 립 메이크업이 완성되니 매장에서 이 제품을 발견한다면 고민 말고 장바구니에 담아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