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LD AND FREE Gallery BOLD AND FREE 파리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으로 꼽히며 성 경계를 허물고 자유로이 패션계를 유영해온 디자이너 루도빅 드 생 세르넹(Ludovic de Saint Sernin). 인터뷰를 진행한 모니터 화면 속 그는 자유분방한 기세 뒤 견고하고 단단한 신념을 내비쳤다. By 최 인선
경계 위의 재단사 Gallery 경계 위의 재단사 제10회 LVMH PRIZE 수상자로 선정된 디자이너 구와타 사토시. 일본에서 태어나 뉴욕, 파리, 밀라노까지 패션의 성지라 불리는 도시에서 머무르며 경험한 시간은 그의 브랜드 ‘셋추(SETCHU)’라는 독자적 세계를 구축했다. 근거 있는 확신으로 가득 찬 그는 고요하고 단단하게 자신만의 길을 확장하는 중이다. By 최 인선
THE ROLLING STONES #2 Gallery THE ROLLING STONES #2 시선을 사로잡는 프레임의 선글라스. 그리고 아티스트 우고 론디노네의 형태와 색감에서 영감 받은 강렬한 아트 스펙트럼이 한데 어우러졌다. By 최 인선
MY MEN’S FASHION WEEK DIARY #PARIS Gallery MY MEN’S FASHION WEEK DIARY #PARIS 어느 때보다 강렬했던 2024 S/S 맨즈 패션위크. 이 화려한 패션 축제가 펼쳐지는 동안, 마리끌레르 에디터들이 마주한 담대하고도 사적인 에피소드. By 최 인선
THE ROLLING STONES #1 Gallery THE ROLLING STONES #1 시선을 사로잡는 프레임의 선글라스. 그리고 아티스트 우고 론디노네의 형태와 색감에서 영감 받은 강렬한 아트 스펙트럼이 한데 어우러졌다. By 최 인선
CREATIVE CAMARADERIE IN CANNES Gallery CREATIVE CAMARADERIE IN CANNES 패션은 영화와 무한한 영감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탐구하고 성장시킨다. 영화적 미학으로 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샤넬을 칸에서 만났다. By 최 인선, 남 지현(컨트리뷰팅 에디터)
RESORT ROMANCE Gallery RESORT ROMANCE 지중해의 낭만적 정취, 여유롭고 우아하기 그지없는 로로피아나 리조트 컬렉션으로의 초대. By 최 인선, 김 미강(컨트리뷰팅 에디터)
COOL KIDS NEVER DIE Gallery COOL KIDS NEVER DIE 팬데믹이 막을 내리고 다가오는 축제의 열기를 미리 예상한듯 쾌락과 자유를 표방하는 2000년대 인디 슬리즈 스타일의 귀환이 트렌드를 예고했다. 1990년대부터 세기말까지 케이트 모스의 빈티지 워싱 가죽 재킷, 진흙투성이 레인 부츠부터 스카이 페레이라의 풍성한 퍼 재킷과 찢어진 스타킹, 그리고 시에나 밀러의 민소매 비즈 튜닉과 어그 부츠까지. 정제되지 않은 스타일이 한데 뒤엉킨 이 자유분방한 패션에 정해진 규칙은 없다. By 최 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