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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ILOTTO
글로 파운데이션
찬 바람에도 건조해지지 않고 윤기 있는 피부를 만들기 위해선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기초 작업이 필요하다. 수분 크림을 듬뿍 바르는 건 기본. 모공과 잔주름을 감쪽같이 감추고 피부 속부터 우러난 듯 은은한 광채를 만드는 글로 프라이머를 활용하자.
- 셀큐어 엘엑스티알 트리트먼트 스킨 베이스. 40ml, 4만원. 진주와 자수정 등 4가지 성분이 무지갯빛 광채를 만들어준다.
- 시슬리 인스턴트 에끌라. 30ml, 9만원. 실크처럼 매끈한 텍스처가 피부 요철을 커버해주고, 진줏빛 펄 입자가 피부를 반짝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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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OCHE
공기처럼 가벼운 파운데이션
깃털 같다는 수식으론 부족하다. 최근 깃털을 넘어 공기처럼 가벼운 파운데이션이 등장했다. 일반적으로 질감이 가벼우면 지속력이 떨어질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여기에 소개하는 파운데이션은 짱짱한 커버력과 지속력을 겸비했다.
- 랑콤 뗑 미라클 핏 파운데이션. #P-01, 30ml, 6만 8 천원. 번들거리지 않으면서도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 에스티 로더 더블웨어 누드 워터 프레시 파운데이션 SPF30/PA++. #본, 30ml, 6만8천원대. 기존 더블웨어의 커버력과 지속력을 유지한 채 질감이 한결 가벼워졌다.
- 톰 포드 뷰티 트레이스레스 퍼펙팅 파운데이션 SPF15. #4.7 쿨 베이지, 30ml, 10만원. 미세한 컬러 피그먼트가 모공과 잔주름을 감쪽같이 가려준다. 유분은 물론 땀과 습기에도 강한 편.
- 시에로 코스메틱 젤러시 아카이브 씨씨 쿠 션. #21 내추럴 베이지, 15g, 3만 5천원. 어느 각도에서 보든지 볼륨 있고 촉촉한 피부로 연출해준다.
- 바비 브라운 롱웨어 캡슐 쿠 션 하이 커버 SPF50/PA+++. #라이트, 13g, 6만8천원대. 피지와 유수분을 조절해 메이크업이 쉽게 망가지지 않고 오래 지속된다.
- 시세이도 싱크로 스킨 글로우 쿠션 컴팩트 스파클링 블랙 SISYU 리미티드 에디션. #2, 12g, 5만 5천원. 주변 습도와 피부의 유분 상태에 따라 빛의 반사 정도를 조절해 우아한 광을 만들어준다.
- 조르지오 아르마니 투 고 쿠 션. 15g, 8만9천원대. 벨벳처럼 부드럽게 마무리되면서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광채가 우러난다.
롱래스팅 쿠션
파운데이션에 비해 지속력이 부족해 자주 덧발라야 했던 쿠션이 달라졌다. 피지와 유수분의 양을 조절해 화장이 쉽게 망가지지 않고, 환경에 따라 빛 반사 정도가 일정해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은은한 광채가 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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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A BIAGIOTTI
맞춤 컨실러
컨실러 카테고리가 세분화되는 추세다. 유독 칙칙한 눈가 주변을 한 톤 밝히고 아이 메이크업의 밀착력까지 높여주는 아이 전용 컨실러도 눈에 띄는 아이템. 스트로빙에서 착안해 안면 홍조나 노랗고 칙칙한 부위를 커버하기 위한 컬러 컨실러는 완전무결한 피부 톤을 만들어주는 숨은 공신이다.
- 스케덤 아이라이터 멀티 루미나이저. 5ml, 1 만 2 천 9 백원. 칙칙한 눈가를 밝히는 아이 컨실러. 눈두덩에 사용하면 아이 메이크업이 번지지 않고 오래 지속된다.
- 입생로랑 올 아워 컨실러. #2 토피, 5ml, 4만2천원대. 다크서클과 피부 잡티를 감춰주는 리퀴드 컨실러. 촉촉하게 발리고 덧발라도 뭉치지 않는다.
- 샤넬 르 꼬렉떼르 드 샤넬. #로제/#베르흐, 각각 7.5g, 4만 7천원. 여드름 자국이나 홍조는 그린 컨실러로 보정하고 칙칙한 눈가는 핑크 컨실러로 커버한다. 피부 잡티뿐 아니라 미세 주름을 감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 샤넬 르 꼬렉떼르 드 샤넬. #로제/#베르흐, 각각 7.5g, 4만 7천원. 여드름 자국이나 홍조는 그린 컨실러로 보정하고 칙칙한 눈가는 핑크 컨실러로 커버한다. 피부 잡티뿐 아니라 미세 주름을 감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 베네피트 보잉 에어 브러쉬 컨실러. #1 라이트, 5g, 2만 8 천원. 크림 타입이지만 이름대로 공기처럼 가볍다. 잡티뿐 아니라 톤이 특히 어두운 부위에 바르면 피부 톤이 균일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