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당차고 능동적인 ‘마이듬’ 역할로 걸 크러시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정려원이 마리끌레르의 뷰파인더 앞에 섰다. 밤 늦게 시작된 촬영이었지만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비타민처럼 싱그러운 미소를 머금은 채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어수선한 촬영장에 활기찬 기운을 전해줬다. 그리고 이내 카메라 플래시 소리에 맞춰 유영하듯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아우라를 발산하며 촬영 현장을 압도했다. 바이올렛드림의 새로운 컬렉션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그녀의 아름다운 비하인드 신을 만나보자.

 

LOVELY MUSE

눈은 눈두덩과 아랫눈썹 라인에 사랑스러운 핑크 톤의 아이온 섀도우 #PK106을 펴 발랐다. 입술은 마시멜로처럼 폭신하고 편안하게 입술을 감싸주는 립컷 루즈 벨벳 #PK112를 얇게 바른 후, 아이 메이크업에 사용한 아이온 섀도우 PK106을 톡톡 가볍게 두드려 더욱 선명하게 표현했다.

 

 

ORANGE CRUSH

피부는 눈에 띄는 잡티를 가리는 정도로 가볍게 정돈했다. 눈두덩에 은은하게 반짝이는 아이온 섀도우 #BB813을 얇게 펴 바르고, 입술은 한 번만 발라도 선명하게 발색되는 오렌지 컬러의 립컷 플루이드 벨벳 #OR201를 발라 시선을 집중시켰다.

 

 

 

FRENCH CHIC

눈두덩에 연한 벽돌색의 아이온 섀도우 #RD 305를 넓게 펴 바르고 아이라인 가까이 조금 더 진한 갈색의 아이온 섀도우 #BB814를 덧발라 자연스러운 음영을 연출했다. 입술은 마른 장미가 연상되는 립컷 루즈 벨벳 #PK113으로 채워 발라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ROMANTIC SIGNAL

피부는 더블 스테이 파운데이션으로 잡티와 모공을 빈틈없이 커버했다. 아이라인을 최대한 점막 가까이 그려 눈매를 또렷하게 만들고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했다. 입술은 촉촉하게 발리고 선명하게 발색되는 립컷 플루이드 벨벳 #PK101를 발라 로맨틱한 룩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