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비행기를 탄 후 목적지 공항에 도착해 칙칙하고 찢어질 듯 건조해진 피부를 보고 당황한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비행기 안에서의 뷰티 루틴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백 번 이해할 터. 비행기에서 더 각별히 스킨케어를 신경 써야 한다는 점엔 동의하지만 제약이 많은 비행기 좌석이 문제라면 몇 가지 팁을 기억해두자. 먼저 물로 헹궈낼 필요가 없는 클렌징 아이템을 적극 활용하고 수시로 뿌릴 수 있으면서도 보습 성분을 듬뿍 담은 미스트나 스프레이 타입의 워터 에센스를 챙길 것. 단, 100ml 이하의 사이즈 체크는 필수이며 여기에 크림과 마스크 등 멀티로 사용할 수 있는 집중 영양 케어도 하나쯤 준비해두자. 목적지 도착 전 가볍게 자외선 차단과 피부 결점 보정을 할 수 있는 쿠션까지 갖춰주면 그야말로 퍼펙트!
- 아모레퍼시픽 유스 레볼루션 래디언스 크림 & 마스크. 50ml, 20만원대.
- 바비브라운 스킨 래디언트 글로우 쿠션 SPF 50+ PA+++. 13g, 6만8천원대.
- 맥 젠틀리 오프 와이프스+미셀라 워터. 100매, 4만3천원대.
- 에스티 로더 마이크로 에센스 아쿠아슈티컬™ 미스트. 75ml, 9만7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