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건강한 윤기가 흐르게 표현했다. 코럴 계열의 촉촉한 립스틱 루쥬 알뤼르 #337 까멜리아 로즈를 입술뿐 아니라 눈가와 볼에도 가볍게 발라 전체적으로 시어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빛이 닿는 광대뼈에 바움에쌍씨엘 글로우 스틱 모이스처라이징 하이라이팅 밤을 소량 발라 얼굴의 입체감을 살렸다. 제품은 모두 샤넬.
눈두덩에 리퀴드 타입의 메탈릭 아이 틴트 섀도를 펴 바르고 속눈썹 바로 위쪽에만 조금 더 발라 음영을 만들었다. 입술은 라인을 살짝 잡은 후, 매트한 질감의 루쥬 알뤼르 벨벳 #627 까멜리아 카르망을 꼼꼼하게 발랐다.
레 꺄트르 옹브르 #354 웜 메모리즈의 미디엄을 아랫눈썹 라인에 발라 눈가를 환하게 밝혔다. 통통한 파우더 브러시로 하이라이팅 파우더를 얼굴 전체에 쓸 듯이 바르면 자연스러운 얼굴 굴곡에 빛이 더해져 한결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입술에는 미세한 펄이 은은하게 반짝이는 루쥬 알뤼르 #607 까멜리아 루쥬 메탈을 발랐다.
펜슬 라이너로 아이라인을 또렷하게 그리고, 레 꺄트르 옹브르 #354 웜 메모리즈로 눈매가 깊어 보이게 했다. 부드러우면서 매트한 질감을 지닌 루쥬 알뤼르 벨벳 #357 까멜리아 루쥬로 입술을 채우고 두 볼에도 살짝 두드려 발라 자연스러운 홍조를 만들었다.
옹프레 프리미에르 #28 데저트 윈드를 눈두덩에 펴 바르고 #26 쿼츠 로즈로 그러데이션해 눈가를 화사하게 만들었다. 루쥬 알뤼르 벨벳 #347 까멜리아 푸시아로 입술을 채운 후, 아주 소량을 볼에 발라 생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