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 2021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 2021

전 세계 뷰티 에디터들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화장품을 선정하는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가 올해로 제35회를 맞았다. 올해 역시 <마리끌레르> 프랑스를 비롯해 22개 매체 23명의 뷰티 에디터와 편집장, <마리끌레르> 코리아를 포함한 국내 매체 뷰티 에디터와 뷰티 스페셜리스트 11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지난 한 해 동안 출시된 뷰티 제품 중 혁신성, 효능, 질감,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의 다섯 가지 선정 기준에 따라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인터내셔널 어워드 수상 제품과 국내 뷰티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의 영예를 안은 내셔널 어워드 수상 제품을 공개한다.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 코리아 2021

<마리끌레르> 코리아가 주최하는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 내셔널 어워드가 올해로 제15회를 맞았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가 K-뷰티 업계에도 영향을 미친 가운데 올해는 장시간에 걸친 마스크 착용으로 지친 피부를 달래주는 스킨케어 제품과 피부만큼 중요하게 부상한 헤어 케어 제품 그리고 마스크가 닿아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롱래스팅 메이크업 제품이 각축을 벌였다. 뷰티 에디터와 뷰티 스페셜리스트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단은 깐깐하고 면밀한 심사 끝에 최고의 제품을 가렸다. 먼저 스킨케어, 메이크업, 메이크업-쿠션, 헤어 케어, 보디 케어, 에코 & 서스테이너블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을 선정했고,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제품을 가리는 아시아 리더 어워드,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제품에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어워드, 주목할 신예 브랜드를 가리는 루키 어워드, <마리끌레르> 독자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미스 마리스 초이스, 심사위원단이 가장 높이 평가한 제품에 수여하는 심사위원상 부문에서도 각각 수상 브랜드를 선정했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를 가리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신설했다.

 

선정 기준

혁신성 INNOVATION
효능 EFFICACY
질감 TEXTURE
디자인 DESIGN
커뮤니케이션 COMMUNICATION

 

INTERNATIONAL AWARD

아베다 AVEDA

보태니컬 리페어™ 인텐시브 스트렝쓰닝 마스크 라이트
BOTANICAL REPAIR™ INTENSIVE STRENGTHENING MASQUE LIGHT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 인터내셔널 어워드의 영예를 안은 첫 번째 주인공은 아베다의 보태니컬 리페어™ 인텐시브 스트렝쓰닝 마스크 라이트다. 피부만큼 모발을 건강하게 가꾸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식물 리페어 메커니즘이라는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로 손상된 모발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눈에 보이는 모발 바깥의 큐티클만 보강하는 것이 아니라 모발 코어부터 가장 바깥의 F-레이어까지 3층 구조의 모발을 총체적으로 관리해 속부터 건강하고 윤기 나게 가꿔준다.

 

심사위원의 평가

마스크를 헹궈낸 뒤 모발이 눈에 띄게
찰랑거리고 영양을 머금어 탄탄해진 느낌이 든다.

텍스처가 가벼워 매일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INTERNATIONAL AWARD

샤넬 CHANEL

이드라 뷰티 까멜리아 리페어 마스크
HYDRA BEAUTY CAMELLIA REPAIR MASK

샤넬의 이드라 뷰티 까멜리아 리페어 마스크가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 인터내셔널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샤넬의 대표 스킨케어 라인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이드라 뷰티는 까멜리아 꽃에서 추출한 활성 성분들이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어워드 수상작인 마스크는 농밀한 밤 타입 텍스처가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건 물론이고 진정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크림 마스크처럼 발랐다가 헹궈내도 좋지만, 집중 케어가 필요한 날에는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바르거나 슬리핑 마스크처럼 충분히 바르고 숙면을 취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심사위원의 평가

“크리미하고 풍부한 텍스처가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며
휴식할 수 있게 해주는 느낌이다.

중요한 일을 앞둔 전날 밤에 바르고 자거나
메이크업 전에 10분 정도만 발라둬도
피부가 훨씬 촉촉하고 맑아 보인다.”

 

 

INTERNATIONAL AWARD

클라랑스 CLARINS

토탈 아이 리프트 크림
TOTAL EYE LIFT CREAM

하루 종일 마스크를 끼고 생활하다 보니 어느 때보다 아이 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눈가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클라랑스의 토탈 아이 리프트 크림이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 인터내셔널 어워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수많은 아이 케어 제품 가운데 이 제품이 돋보인 이유는 단순히 눈가 주름과 탄력 저하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크서클, 부기 등 눈가에 나타나는 노화 징후를 총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점 때문. 식물 과학 기술로 완성한 천연 유래 94%의 포뮬러와 이 포뮬러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브랜드 최초의 에어리스 유리 보틀이 시너지 효과를 내 한층 강력한 아이 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심사위원의 평가

섬세한 제형 덕분에 아침저녁으로 발라도
밀리는 느낌 없이 기분 좋게 흡수된다.

눈가가 탄탄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속눈썹까지 건강해지는 느낌이라
토탈 아이 케어라는 이름이 참 잘 어울린다.

 

 

INTERNATIONAL AWARD

에스티 로더 ESTEE LAUDER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멀티-리커버리 콤플렉스
ADVANCED NIGHT REPAIR SYNCHRONIZED MULTI-RECOVERY COMPLEX

에스티 로더가 지지난해 인터내셔널 어워드, 지난해 내셔널 어워드 스킨케어 부문에 이어 올해 또 한 번 인터내셔널 어워드를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올해 수상작인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멀티-리커버리 콤플렉스는 ‘갈색병’이라는 세 글자만으로도 이미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한 제품. 지난해에는 획기적으로 진화한 크로노룩스™ 파워 시그널 테크놀로지를 통해 한층 강력한 효과로 무장하고 다시 태어났다. 강력해진 주름 개선 효과와 함께 72시간 수분 잠금 효과, 다양한 현대의 유해 환경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까지 제공해 전 세계 뷰티 에디터들의 선택을 받았다.

 

심사위원의 평가

이미 전설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갈색병이
정체되지 않고 계속 혁신하며
보다 진보한 기술력을 선보이는 점이 놀랍다.

바르고 자면 다음 날 아침 피부가 훨씬 건강하고
탄탄해져 있어 매일 밤 자꾸 손이 간다.

 

 

INTERNATIONAL AWARD

입생로랑 뷰티 YSL BEAUTY

퓨어샷 나이트 리부트 세럼
PURE SHOTS NIGHT REBOOT SERUM

메이크업 제품으로 2년 연속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 어워드에 이름을 올린 입생로랑 뷰티가 올해는 스킨케어 아이템으로 인터내셔널 어워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인 퓨어샷 나이트 리부트 세럼은 묵은 각질 관리와 영양 공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일명 ‘더블샷세럼’이라 불리며 바쁜 현대인의 스킨케어 루틴을 간소화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피부 관리를 도와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트 쿠튀르에서 탄생한 입생로랑 뷰티의 제품답게 감각적인 패키지와 매일 바를 수 있는 부담 없는 포뮬러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회 만 사용해도 묵은 각질을 자극 없이 제거해 매끈해진 피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꾸준히 사용하면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심사위원의 평가

스킨케어에서 가장 중요한 각질 관리와
영양 공급을 한꺼번에 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불필요한 각질만 부드럽게 제거하기 때문에
매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만족스럽다.

 

 

NATIONAL AWARD
– DIGITAL PERFORMANCE-

어뮤즈 AMUSE

듀 틴트
DEW TINT

디지털 퍼포먼스 부문은 지난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수상했던 어뮤즈가 수상하며 디지털 No.1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유쾌하고 기분 좋은 바이브로 MZ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어뮤즈는 SNS를 통해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한다. 그 결과 매 시즌 화제를 모으는 제품을 선보이며 이제는 명실상부하게 K-인디 뷰티계를 이끄는 트렌드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듀 틴트 역시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그 영향력을 증명하는 중이다. 어뮤즈의 기분 좋은 감성을 담아낸 듀 틴트는 높은 수분 함량으로 수채화처럼 맑고 선명하게 발색하며 채도 높은 물빛 에너지 컬러와 물빛 MLBB 컬러 그리고 올해 새롭게 출시한 물빛 누드 컬러까지, 취향과 기분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심사위원의 평가

바르자마자 ‘듀 틴트’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수분이 풍부해 마치 이슬을 머금은 것처럼
촉촉하고 맑은 입술이 완성된다.

셰이드도 트렌디한 컬러만으로 구성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NATIONAL AWARD
– MAKEUP –

아르마니 뷰티 ARMANI BEAUTY

디자이너 리프트 파운데이션
DESIGNER LIFT FOUNDATION

경쟁이 치열했던 내셔널 어워드 메이크업 부문의 왕관은 아르마니 뷰티의 디자이너 리프트 파운데이션에 돌아갔다. 파운데이션 명가인 아르마니 뷰티의 노하우를 담은 제품답게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피부로 연출해주고, 하루 종일 바르고 있어도 다크닝 없이 화사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또한 촉촉하고 편안한 포뮬러로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붉은 기나 노란 기를 띠지 않는 맑은 상아색 셰이드 덕분에 바르면 피부가 예뻐 보인다. 바르기 쉬운 포뮬러라 어떤 도구로 발라도 피부에 편안하게 밀착하고 매끈하게 마무리되는 점 또한 매력적이다.

 

심사위원의 평가

노란 기 없는 예쁜 상아색 셰이드가
피부를 화사해 보이게 한다.

다크닝 현상이 없어 화장을
자주 수정하지 않아도 되는 점도 칭찬할 만하다.

브러시로 발라도 좋지만
손으로 대충 두드리듯 발라도
밀착력이 우수하고 피부결이 매끈해진다.

 

 

NATIONAL AWARD
– ECO & SUSTAINABLE –

샹테카이 CHANTECAILLE

퓨처 스킨 쿠션-스킨케어 파운데이션
FUTURE SKIN CUSHION – SKINCARE FOUNDATION

뷰티계에서도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분위기를 반영해 환경을 생각하고 지속 가능한 뷰티를 실천하는 브랜드에 수여하는 에코 & 서스테이너블 부문 수상의 영광은 샹테카이에 돌아갔다. 오랫동안 세계적인 비영리단체인 셸드릭 야생동물 재단을 지원하며 케냐의 고아 코끼리 보호 프로젝트를 돕는 샹테카이의 꾸준한 노력에 다수의 심사위원이 높은 점수를 줬다. 눈여겨볼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퓨처 스킨 쿠션-스킨케어 파운데이션.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바이오 리프팅 세럼+를 담은 파운데이션 포뮬러가 자연스럽게 피부 결점을 감추고 본래 예쁜 피부처럼 연출해준다. PETA 인증을 받은 크루얼티 & 비건 제품으로, 이 제품 역시 판매 수익금 일부를 셸드릭 야생동물 재단에 기부해 코끼리 보호 활동을 돕는다.

 

심사위원의 평가

패키지에 그려진 코끼리를 볼 때마다
야생 코끼리 보호에 기여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

제품 역시 과도하게 메이크업한 느낌이 아니라
원래 피부가 예쁜 것처럼 만들어주어 만족스럽다.

수분 함량이 높아 스킨케어를
꼼꼼하게 하지 않은 날도
이 제품을 바르면 피부가 편안해진다.

 

 

NATIONAL AWARD
– HAIR CARE –

커리쉴 CURLYSHYLL

실키 오일 세럼
SILKY OIL SERUM

수많은 헤어 제품 가운데 올해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 내셔널 헤어 케어 부문을 수상한 제품은 커리쉴의 실키 오일 세럼이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선호하는 요즘 추세에 따라 매끈한 피부만큼 건강한 모발 또한 중요한 미의 기준이 됐다. 이 제품은 번거로운 케어 과정 없이 바르는 것만으로 모발을 윤기 나고 건강하게 만들어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연에서 얻은 건강한 성분 역시 호평받은 요인. 아르간 커넬, 마카다미아씨, 호호바씨, 바바수씨, 동백나무씨, 올리브, 이테야자 열매, 코코넛야자, 브라질너트씨 오일 등 9가지 오일 블렌드가 모발을 코팅해 매끄럽고 윤기 나는 모발을 연출한다. 끈적이지 않고 실키하게 마무리되어 오일이지만 스타일을 연출하는 데도 부담을 주지 않는다.

 

심사위원의 평가

끈적이거나 떡 지는 느낌 때문에
헤어 오일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이 제품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세럼 느낌의 가벼운 오일 제형으로
바르자마자 빠르게 흡수돼
모발이 부드럽고 실키해진다.

갈라진 모발 끝을 코팅하는 기능이 뛰어나
머릿결이 훨씬 건강해 보인다.

 

 

NATIONAL AWARD
– ROOKIE –

닥터그루트 DR.GROOT

마이크로바이옴 제네시크7 두피강화 캡슐 샴푸
MICROBIOME GENETHICK7 HAIR LOSS CARE CAPSULE SHAMPOO

주목할 신예 브랜드에 수여하는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 내셔널 어워드 루키 부문은 닥터그루트 ‘마이크로바이옴 제네시크7 두피강화 캡슐 샴푸’가 차지했다. 매일 사용하는 샴푸를 고를 때는 더욱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기 마련인데, 이 제품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접목해 두피 강화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샴푸의 기본기인 세정력은 물론이고, 일곱 가지 프리 & 파라프로바이오틱스**캡슐을 함유한 포뮬러가 과도한 유분을 제거하고 수분량 개선에 도움을 주어 두피 트러블*을 개선하고 탈모 증상을 완화해준다. 사용해본 이들의 재구매율이 높아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더욱 기대되는 브랜드라는 데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유·수분 부족에 의한 각질 등의 트러블에 한함.
**7가지 프리 & 파라프로바이오틱스: 맥주 유래 효모, 트러플 유래 효모, 이눌린, 말토덱스트린, 베타글루칸, 유산균 발효 용해물 2종.

 

심사위원의 평가

샴푸 후 두피와 모발이 다소
건조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한 후에는 편안했다.

두피에 생기는 각질과 트러블*도
어느 정도 완화되었고,
가르마 자리의 두피가 맑고 건강해져
꾸준히 써보고 싶다.

 

 

NATIONAL AWARD
– CLEAN BEAUTY –

파머시 FARMACY

데일리 그린즈
DAILY GREENS

안전한 성분,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윤리적인 생산과정 등 화장품을 고를 때 좋은 품질 이상을 요구하는 깐깐한 소비자가 늘어난 덕분에 올해 클린 뷰티 부문의 경쟁은 더욱 치열했다. 이 중 수상자로 선정된 파머시의 ‘데일리 그린즈’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에 맞게 농장에서 깨끗하고 건강하게 재배한 자연 성분을 담은 수분 크림으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신선한 젤 타입 크림은 모링가와 파파야 추출물 등을 함유해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개선하고, 쿨링 효과를 제공해 여러 유해 요인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또한 실리콘과 오일 성분을 배제한 포뮬러는 모공을 막지 않아 어떤 피부에도 자극이 되지 않으며 유·수분 밸런스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심사위원의 평가

화장품 성분의 안전성을 둘러싸고
여러 차례 문제가 생기는 걸 보면서
뷰티 제품을 고르는 기준이 더 까다로워졌어요.

이 제품은 건강한 성분으로 이뤄진 건 물론,
보습과 유·수분 조절 기능까지 탁월해
믿고 바를 수 있어요.

 

 

NATIONAL AWARD
– BODY CARE –

일리윤 ILLIYOON

세라마이드 아토 버블워시 앤 샴푸
CERAMIDE ATO BUBBLE WASH & SHAMPOO

최고의 보디 제품을 선발하는 내셔널 보디 케어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일리윤이 또 한 번 트로피를 거머쥐며 보디 케어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수상 제품인 ‘세라마이드 아토 버블워시 앤 샴푸’는 지난해 수상한 세라마이드 아토 수딩젤과 같은 라인에서 선보인 올인원 워시로 일리윤 특유의 순하고 부드러운 성분에 몸과 모발을 한꺼번에 클렌징할 수 있는 효율적인 사용법까지 강점으로 작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 최다 여섯 가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동물성 원료와 광물성 오일 등 열 가지 특정 성분을 배제해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을 만큼 마일드한 포뮬러를 자랑한다.

 

심사위원의 평가

피곤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들어버리고 싶은 날,
이 제품만큼 유용한 것이 없다.

두세 번 펌핑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르고 헹구면 5분 안에 샤워가 끝난다.

모발이 가늘고 피부도 약한 편인데
사용 후 모발과 피부 모두 건조하지 않고
매끄러워서 앞으로도 계속 쓸 생각이다.

 

 

NATIONAL AWARD
– INNOVATION –

아이오페 IOPE

레티놀 엑스퍼트 0.1%
RETINOL EXPERT 0.1%

나날이 발전하는 K-뷰티의 기술력에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 제품에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부문의 상은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0.1%’에 돌아갔다. 이 제품은 오랜 시간 여성의 피부와 노화에 대해 연구하며 아이오페가 기울여온 노력의 산물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안티에이징 성분 중 기능이 탁월한 성분으로 알려진 레티놀을 캡슐에 감싸지 않은 순수한 형태로 안정화해 0.1%의 고함량으로 구현했다. 식약처에서 주름 개선 기능성 인정을 받은 포뮬러는 2주 만에 눈가 및 팔자 주름 등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모공 축소에도 도움을 준다. 제품 용기에 빛과 공기에 쉽게 산화되는 레티놀 성분을 보호하기 위해 3단계 산소 차단 시스템을 적용해 마지막 한 방울까지 변함없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심사위원의 평가

레티놀이 처음 등장한 1997년부터
지금까지 24년간 꾸준히 연구해온
아이오페의 근성이 빛을 발한 제품이다.

쫀득한 제형이 피부를 감싸며
팽팽하게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고,
꾸준히 바르면 확실히
피부에 힘이 생기고 탄탄해진다.

 

 

NATIONAL AWARD
– MAKEUP-CUSHION –

라네즈 LANEIGE

네오 쿠션
NEO CUSHION

쿠션 팩트의 시작점이 K-뷰티인 만큼 내셔널 어워드의 메이크업-쿠션 부문은 그 어떤 부문보다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올해의 수상작으로 선정된 영광의 주인공은 바로 라네즈의 ‘네오 쿠션’. 기존 쿠션과 차별화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브랜드의 혁신적인 기술로 출시 전부터 소문이 자자했던 이 제품은 앞뒤 경계가 없는 파스텔 톤의 일체형 디자인과 아모레퍼시픽 쿠션 팩트 최초로 적용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초경량 커버 파우더로 쉽게 망가지지 않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네오 쿠션 매트와 리퀴드 다이아몬드™ 기술에 기존 쿠션 팩트 대비 5배 이상의 보습제를 함유해 윤기 나는 피부로 연출할 수 있는 네오 쿠션 글로우, 이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해 어떤 피부에나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심사위원의 평가

액세서리로 보일 만큼 감각적인
파스텔 톤 케이스 때문에
아무리 쿠션 팩트가 많아도
하나쯤 꼭 갖고 싶어요.

피니시가 세미매트와 내추럴 두 가지로
그날의 메이크업과 피부 컨디션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NATIONAL AWARD
– JURY’S AWARD –

나스 NARS

블러쉬
BLUSH

뷰티 에디터와 뷰티 스페셜리스트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선택을 받아 올해의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제품은 나스의 ‘블러쉬’다.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의 베스트셀러로 선명한 컬러의 피그먼트, 다채로운 컬러 셰이드, 은은하게 레이어링할 수 있는 미세한 파우더 포뮬러 등이 수상 요인으로 꼽혔다. 블러셔는 얼핏 같은 컬러처럼 보여도 미묘한 발색의 차이에 따라 메이크업의 완성도가 다르게 나타는데 나스의 블러쉬는 그 한 끗 차를 놀랍도록 잘 잡아낸 예술적인 컬러들을 선보인다는 평이 지배적. 특히 스테디셀러 컬러인 #섹스 어필과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비헤이브는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반전 매력을 동시에 가지고 싶어 하는 여성들의 니즈를 꿰뚫어본 듯 바르는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오묘한 컬러감이 압권이다. 브러시로 한 번만 가볍게 펴 바르면 피부 속에서 우러나는 혈색처럼 맑게 표현되고, 여러 번 덧바르면 맑은 느낌은 유지하면서 원하는 만큼 선명하고 또렷한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심사위원의 평가

확실히 이유 있는 베스트셀러다.

한 번만 바르면 본래 혈색처럼
맑게 표현되고 덧바를수록
다른 농도와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아티스트 브랜드다운
남다른 색감의 차이가 느껴진다.

 

 

NATIONAL AWARD
– ASIAN LEADER –

오휘 더 퍼스트 O HUI THE FIRST

심-마이크로 에센스
SYM-MICRO ESSENCE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제품에 수여하는 아시아 리더 부문 상은 ‘오휘 더 퍼스트 심-마이크로 에센스’가 차지했다. 오휘 더 퍼스트의 핵심 성분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이 만나 1억 개의 프리바이오틱스를 담아낸 이 제품은 본연의 빛을 극대화해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로 만들어준다는 호평을 얻으며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친 피부에 활력을 선사하는 오휘 더 퍼스트의 핵심 성분인 Signature-29 Cell™을 담은 고농축 포뮬러는 피부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전하고, 독자적인 피부 전달 기술인 트랜스킨 기술은 유효 성분의 흡수력을 높인다. 스킨 사용 후 바르면 농밀한 텍스처가 도톰하게 피부를 감싸며 최적의 피부 컨디션으로 케어한다.

 

심사위원의 평가

에센스 하나로 피부가
호사를 누리는 기분이 든다.

영양 성분을 가득 담은
진한 텍스처가 피부를 감싸
마치 고농축 에센스 팩을 한 것처럼
피부가 촉촉하고 유연해진다.

 

 

NATIONAL AWARD
– SKINCARE –

설화수 SULWHASOO

자음생앰플
CONCENTRATED GINSENG RESCUE AMPOULE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 내셔널 스킨케어 부문 수상작은 설화수의 ‘자음생앰플’이다. 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왕좌에 앉은 이 제품의 매력 포인트는 안티에이징과 피부 손상 케어를 총체적으로 도와준다는 것. 뛰어난 안티에이징 효과를 지닌 활성 뷰티 사포닌 진세노믹스™와 손상 피부를 집중 케어하는 고농축 진생베리가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주름, 떨어진 탄력, 늘어난 모공 등 복합적인 노화 개선에 도움을 준다. 고농축 포뮬러인데도 끈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3주 동안 한 병을 모두 사용하면 이전보다 피부가 한결 부드럽고 맑아진다.

 

심사위원의 평가

장시간에 걸친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가 고통받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이런 집중 케어 제품
하나만 구비해도 마음이 든든하다.

밤에 바르고 자면 다음 날 아침에
피부가 진정되고 거칠었던 결이
한결 부드러워진 것을 느낄 수 있다.

 

 

NATIONAL AWARD
– MISS MARIES’ CHOICE –

투쿨포스쿨 TOO COOL FOR SCHOOL

아트클래스 바이 로댕 쉐딩
ARTCLASS BY RODIN SHADING

<마리끌레르> 코리아 독자를 대표하는 미스 마리의 투표로 결정된 미스 마리스 초이스 부문은 투쿨포스쿨의 ‘아트클래스 바이 로댕 쉐딩’이 수상했다. 2014년 처음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국내외 누적 판매량 1천만 개를 돌파한 메가히트 아이템으로, 이제 쉐딩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선정 이유로는 피부 위에 경계가 생기지 않는 자연스러운 발색과 세 가지 컬러를 섞어 누구나 피부 톤에 맞는 컨투어링을 할 수 있다는 점 등이 꼽혔다. 오리지널 쉐이드인 ‘클래식’의 인기에 힘 입어 최근에는 쿨 톤 피부에 어울리는 쉐이드로 구성한 ‘모던’까지 새롭게 선보여 더욱 다양한 피부 톤을 만족시키는 아이템으로 거듭났다.

 

심사위원의 평가

은은한 음영 효과로 얼굴에
확실한 입체감을 만들어준다.

바른 곳과 바르지 않는 곳의 경계가
거의 보이지 않아 자연스럽고
초보자도 사용하기 쉽다.

페이스 컨투어링부터 노즈 쉐딩,
음영 아이 메이크업까지
하나로 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