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머스크 누와르 로제 포 허. 100ml, 17만9천원대. 은은한 머스크와 시프레 향이감돌다가톡쏘는핑크 페퍼콘이 독특한 아우라를 발산한다.
2 디올 미스 디올 롤러-펄 오 드 퍼퓸. 20ml, 7만7천원대. 센티폴리아 로즈와 은방울꽃, 피오니 등 풍성한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미스 디올 오드 퍼퓸을 휴대하기 편한 롤온 타입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3 톰 포드 퍼퓸 로즈 디 아말피 오 드 퍼퓸. 50ml, 33만9천원대. 스파이시한 베이 로즈와 헬리오트로프의 달콤한아몬드향기가 어우러져 본연의 살내처럼 포근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마크 제이콥스 데이지 스카이스. 50ml, 9만3천원. 모과와 바이올렛 잎을 조화롭게 블렌딩해 바다 위로 내리쬐는 태양 빛의 따스한 기운을 표현했다.
데코르테 체리 블라썸 오 드 뚜왈렛. 50ml, 9만8천원대. 체리 블로섬의 향긋한 향기가 코끝을 스치다가 베이스로 사용한 머스크 향이 부드럽게 감싼다.
쇼파드 퍼퓸 로즈 말라키 오 드 퍼퓸. 80ml, 14만9천원. 다마스크 장미에 스파이시한 사프란을 더해 장미 향을 관능적으로 해석했다.
구찌 퍼퓸 길티 오 드 퍼퓸 인텐스 뿌르 팜므. 90ml, 22만1천원. 생동감 넘치는 리치와 자두, 투베로즈를 담은 프루티 플로럴 계열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는 향수.
엑스니힐로 아이리스 포르셀라나. 100ml, 40만원. 바이올렛 잎의 섬세한 향기로 시작해 아이리스와 샌들우드의 포근한 향으로 마무리되는 전개가 매력적이다.
오르메 레 브휨. 100ml, 30만8천원. 시트러스와 숲의 우디 향을 머금어 상쾌하고 신선한 분위기가 느껴지며, 오렌지를 형상화한 보틀 뚜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니콜라이 뿌드르 드 머스크 인텐스. 100ml, 25만4천원. 샌들우드와 머스크, 오렌지 플라워 향기가 퍼지다 실크처럼 부드럽고 포근한 머스크 향이 은은하게 감돈다.
르 쿠방 퍼퓸 리마커블 포르토벨로. 100ml, 15만원. 쌉싸름한 스위트 오렌지와 달콤한 다바나 허브, 코냑의 쌉싸름한 우디 노트가 어우러져 관능적이고 고혹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