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의 피로는 저 멀리 날려 보내고,
실용의 만족감과 즐거움은 잔뜩 안겨주는
카 뷰티템을 모았다.
1 루치펠로 프로즌 피루나 마우스 스프레이. 10ml, 6천6백원. 바쁜 현대인을 위한 필수템. 미팅이나 데이트 장소에 도착해 주차한 후 칙 하고 뿌리면 입 냄새가 1초 안에 사라진다.
2, 5 어터 핸드 프로텍션 베이직 기프트 세트. #히노끼, 3만5천원. 리페어 핸드 세럼과 새니타이저 스프레이로 구성한 핸드 케어 세트. 시크한 패키지 덕에 거치대에 꺼내놓고 사용해도 ‘갬성’을 유지할 수 있고, 운전하느라 고생한 손을 든든하게 지켜준다.
3 탬버린즈 퍼퓸 밤. #라레, 6.6g, 4만6천5백원. 운전 중인 차 안에서 뿌리는 향수를 사용하기 부담스러웠다면, 밤 타입 향수를 선택해볼 것. 맥박이 잘 느껴지는 손목이나 귀밑에 스치듯 바르면 사르르
녹아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4 바비 브라운 메리 & 브라이트 에디션 – 롱웨어 크림 섀도우 스틱. #선라이즈 핑크, 1.6g, 5만원. 아이섀도는 기본, 얼굴의 빛을 더하고 싶은 곳에 하이라이터로 활용할 수 있다. 신호 대기 중에 쓱 그어서 바르면
따로 손으로 펴 바르지 않아도 깔끔한 마무리가 일품.
6 라프레리 스킨 캐비아 퍼펙트 컨실러. 6ml, 25만7천원. 간편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수정하고 싶다면 퍼프를 꺼내 들고 두드려야 하는 쿠션 콤팩트 대신 선바이저의 거울을 보며 쓱싹 바르면 끝나는 컨실러를 추천한다. 실린더 바닥을 눌러 일체형 브러시를 꺼내 사용하면 완벽한 베이스를 연출할 수 있다.
1 디에스앤더가 빅 서 애프터 레인 오토 프래그런스. 1만6천원. 캘리포니아 해안선을 따라 자동차 여행을 즐기는 순간을 표현한 실내용 방향제. 유칼립투스 숲과 비를 연상시키는 청량한 향이 졸음을 가뿐히 물리친다.
2 솔트레인 프레그런스 카택. #샌달우드, 3ea, 4만5천원. 백미러나 오픈 콘솔박스에 두면 은은한 향기를 즐기기 좋은 제품. 부피가 크지 않고, 걸어두기 적당해 차량 내부는 물론 욕실이나 서랍장 등에 두기에도 안성맞춤이다.
3 디프로젝트 디:버니. #매트 블랙, 5만9천원. 차 좀 아는 언니, 오빠들이 푹 빠진 디프로젝트에서 토끼해를 맞아 출시한 카 디퓨저. 입체적으로 조각된 토끼가 장식 오브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2개 이상 비치하는 것이 트렌드.
4 호텔도슨 엠블럼 카디퓨저. #에크루 베이지, 12만원. 호텔도슨의 시그니처 향 5종을 자동차에서 즐길 수 있는 차량용 디퓨저. 가죽을 사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실내 공간에 분위기를 더한다.
5 아쿠아 디 파르마 차량용 방향제, 레더 케이스. 각각 6만5천원, 16만원. 취향이 엿보이는 세련된 카 디퓨저는 호감도를 높여주는 히든 아이템. 듀오 디자이너 감프라테시가 디자인한 감각적인 케이스는 3가지 컬러로, 브랜드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리필은 9가지로 마련해 고르는 재미까지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