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휘트니 픽(Whitney Peak)이 샤넬의 새 얼굴로 브랜드를 대표하게 됐다. 샤넬 USA의 로컬 앰배서더로, 그리고 샤넬 22 백 캠페인의 뮤즈로 샤넬과 인연을 맺어온 휘트니 픽이 2023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캠페인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것.

휘트니 픽은 2003년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Kampala)에서 태어나 캐나다로 이주한 젊은 배우로, <몰리의 게임(Molly’s Game)>에서 단역을 맡으면서 배우로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The Chilling Adventures of Sabrina)>, 애플TV+<밤이 되기 전에(Home Before Dark)>, 영화 <헬벨린 에지(Helvellyn Edge)>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입지를 차근히 다져왔다.

그리고 2021년에는 원조 하이틴 드라마 <가십걸>의 리부트 버전인 <가십걸(Gossip Girl 2021)>에서 조야 로트역을 맡아 오리지널 버전에서 브루클린에서 전학 온 댄 험프리의 여자 버전을 연기하면서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2022년에는 <호커스 포커스2(Hocus Pocus 2)>에서도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2023년에는 세 편의 영화에서 휘트니 픽을 만날 수 있어 앞으로 보여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샤넬의 아이코닉 향수 중 하나인 코코 마드모아젤은 과감하게 도전하는 가브리엘 샤넬의 자유로운 성격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향수로 관능적인 앰버와 싱그러운 오렌지, 우아한 자스민과 로즈 노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젊은 시절의 코코 샤넬과 현재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휘트니 픽의 밝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닮고 싶다면 코코 마드모아젤 향수와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 주목하자. 20233, 당당함과 부드러움, 강렬함과 섬세함이 공존하는 거부할 수 없는 향을 담아낸 코코 마드모아젤을 구현한 아름다움을 휘트니 픽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