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밍 라이트 비건 선크림 각각 50ml, 2만5천원. 30ml, 1만8천원.

 

지난 3년여 동안 마스크 뒤에 잘 숨어 있던 피부가 자외선을 직접 맞닥뜨리는 올봄.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를 소홀히 하는 틈을 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생긴 주름과 잡티가 고민이라면 어나더스케줄(Another Schedule)의 ‘카밍 라이트 비건 선크림’을 추천한다. 자외선 차단 최고 등급인 SPF50+/ PA++++를 갖춰 UVA와 UVB를 확실하게 차단하는 것은 물론, 미백과 주름 방지 기능성을 입증받은 포뮬러로 이뤄져 건강하고 윤기 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여기에 애플민트 추출물과 보습 진정 성분을 배합해 촉촉하게 발려 끈적이지 않으며, 백탁 현상이 없는 유기적 자외선 차단제이기 때문에 자주 덧바르기에도 부담이 없다.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더욱 매력적이다. 눈이 시린 증상이 없어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을 할 때 발라도 불편하지 않으며, 뚜껑이 고리형이라 가방에 키링처럼 달고 다닐 수 있어 골프나 테니스, 등산 등 각종 레저 활동을 할 때 휴대하기도 편하기 때문. 최근에는 기존 제품보다 콤팩트한 30mL 용량을 별도로 출시해 휴대성을 더욱 높였다. 바닷속 해양생태계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 차단 원료를 제외한 리프 세이프 성분을 사용하고, 포장지를 친환경 재생 펄프에 콩기름 잉크로 인쇄해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자외선 차단제 하나로 피부를 돌보며 이 계절을 즐기고,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보호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면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