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하면 걱정이 없다.
가장 아름답고 멋진 그날의 신부와 신랑을 위한 웨딩 필수품.
FOR THE GROOM
오리베(ORIBE) 세린 스칼프 오일 컨트롤 샴푸. 본식 당일에 제일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신랑의 두피에서 피지가 샘솟는 것은 당연한 일. 하루 종일 뭉치지 않고 깔끔한 헤어스타일을 지키기 위해서는 피지 컨트롤 샴푸가 필수다. 250ml, 7만9천원.
모레모(MOREMO) 케라틴 이지 커버 마스카라 #01 내추럴 블랙. 본식을 앞두고 생각지 못하게 눈에 띄는 부위에 새치를 발견했다면? 새치 커버 마스카라로 빠르게 감춰보자. 한 올 한 올 소중한 모발을 지키면서 인상을 더욱 젊게 만들 수 있다. 12g, 1만8천원.
바비 브라운(BOBBI BROWN) 엑스트라 립 틴트 #베어 누드. 얼굴에 건강한 혈색이 돌아야 하는 건 신부만이 아니다. 신랑의 입술에도 가볍고 건강한 혈색은 필수이니 자연스러운 틴트 효과가 있는 립밤을 주머니에 넣어두고 수시로 확인하며 바를 것. 2.3g, 4만2천원.
꼬달리(CAUDALíE) 비노르 살리실릭 스팟 솔루션. 트러블이 올라올 기미가 스멀스멀 보이는 부위에는 스팟 케어 제품을 살짝 발라두자. 각질을 정리하고 고인 피지 배출을 도와 트러블이 더 심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15ml, 2만2천원대.
프레쉬(FRESH) 슈가 페이스 폴리쉬. ‘다 알아서 해주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메이크업 숍에 갔다가는 흉하게 들뜬 메이크업을 보며 당황하게 될지 모른다. 스크럽 제품으로 피붓결을 가볍게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메이크업이 훨씬 더 잘 받으니 참고하자.
125g, 8만9천원.
유시몰(EUTHYMOL) 오리지널 마우스 스프레이. 하루 종일 신부를 챙기고, 식장 앞에서 하객을 맞이하는 신랑에게 양치하러 가는 시간은 사치다. 멀리까지 축하해주러 온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상쾌한 향의 마우스 스프레이를 준비할 것. 10ml, 6천9백원.
샤넬(CHANEL) 보이 드 샤넬 아이브로우 펜슬 #206 딥 브라운. 결혼식 전 눈썹이 지워지거나 짝짝이가 될 수 있으니 아이브로 펜슬 하나는 꼭 챙기자. 눈썹의 빈 곳뿐 아니라 헤어라인까지 커버할 수 있어 유용하다. 0.27g, 5만9천원.
베네피트(BENEFIT) 더 포어페셔널 딥 리트리트. 메이크업을 하면 모든 것이 다 가려질 거라 생각하지만 예상외로 콧잔등과 콧방울에 박힌 블랙 헤드는 더 울퉁불퉁하게 잘 드러난다. 그러므로 본식 전날이나 당일 아침, 잊지 말고 블랙 헤드 전용 제품으로 관리할 것. 75ml, 5만8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