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 크림
진줏빛을 띄는 제형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오리베 보디 크림입니다. 잔여감이나 끈적임 없이 보습감을 부여하죠. 오리베의 시그너처 향인 코트 다쥐르 향은 시칠리안 오렌지, 칼라브리안 베르가모트, 샌들우드, 베티베르 등의 원료를 사용해 햇살을 머금은 듯한 상쾌하면서도 따뜻한 향이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리필제품도 출시되어 환경까지 보호할 수 있죠.
보디 버터
평소 몸이 건조해 극강의 보습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의 보디 버터 제품을 추천합니다. 마치 상온에 둔 버터 같은 꾸덕꾸덕한 제형을 가지고 있는 이 크림은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텍스처로 바르는 순간부터 호사스러움이 느껴지죠. 보태니컬 추출물을 포함하고 있어 수분을 공급과 동시에 피부를 진정시켜줍니다. 특히 로즈 토네르 향은 마치 장미의 뿌리까지 통째로 한 송이를 담은 듯한 향은 흙 내음 가득한 장미 정원을 떠오르게 합니다.
보디 오일
헤어 오일로 유명한 모로칸 오일에서 선보이는 보디 오일입니다. 아르간 오일과 올리브오일이 함유되어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데요. 미스트 타입으로 간편하게 몸에 뿌려주면 끝이네요. 피부에 빠르게 스며드는 오일 포뮬러로 피부 깊은 곳까지 영양을 공급해 줍니다. 천연 오일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허브향을 머금고 있죠.
보디 로션
독특한 향의 보디 로션을 찾고 있다면 멜린 앤 게츠의 보디 로션을 추천합니다. 브랜드의 시그너처 향이기도 한 럼 향이 매우 독특한 보디 로션인데요. 달큼하면서도 우디하고 어딘지 모르게 톡 쏘는 향이 매력적입니다. 비타민 B5와 지방산 유도체가 수분을 공급해 주며 잔여감 없이 빠르게 흡수됩니다. 뉴욕에서 론칭한 브랜드답게 시크한 레터링 패키지 또한 선반에 두어도 하나의 인테리어 요소로 손색없죠.